어제 서울보훈병원에서 재검을 받았읍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했읍니다..
처음 신검 받을땐 준비를 못해서, 어번엔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갔읍니다..
근데, 신검의사 자료 보지도 않고, 이런 저런 애기도 없이 어디 아프야고 물어보더니 ,mri보고 그냥 됐다고 그르드라구요...참 어이가 없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인줄 모르지만...
저번에 신검 받았을땐 젊은 의사가 했었거든요... 그땐 많이 물어보고 설명도 잘 해주드라구요..
이번에 나이 드신분이 했는데...
껌을 딱딱 씹어가며..넘 성의가 없드라구요...
그 자리에서 따지고 싶었지만...참 ..넘 황당해서...
암튼 이제 이년 후에나 생각해야겠네요...
다들 힘들네시구요....
저 같은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맘이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