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3월 16일날 전역한 예비역 병장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수술을 했습니다.
지난 03년 7월 말경 체육활동시간에 축구를 하다가 동료와 부딪혀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을 판면받었습니다,
다친 다음날 다리가 너무 아파서 민간병원에서 X-ray를 찰영하니 뼈에는 이상이 없으나 인대가 많이 손상이 갔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국군청평병원으로 가서 지료한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했습니다,
당시 MRI찰영은 하지 않았으나 무릎이 완전 당겨져 나온다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며 입원하여 수술을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과사 전역을 해야된다는 말에 수술을 거부하고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다음달에 저희 부대 지휘관과 함께 병원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때 역시 군의관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이라며 수술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희 지휘관에게 의과사 전역은 하기 싫다고 하여서 수술을 거부하고 부대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9월 추석연휴기간에 손가락을 다쳐서 국군청평병원에 긴급 후송을 가게 되었습니다.
손가락 때문에 입원 치료를 50일가랑 했습니다.
그때 무릎은 민간병원에서 치료할것이라고 하여서 무릎은 치료하지않은채 손가락 치료만 하였습니다.
입원기간중 무릎이 아파서 보조기  약물 치료를 받은 기록은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치료가 끝나고 부대로 복귀하여 만기전역을 하였습니다.
서류상으로는 손가락만 공상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부대일지를 비롯하여 부대전원이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유공자 등록이 가능한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