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르다 공무원시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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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젊은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르다 공무원시험에 관하여

정대성 4 1,019 2005.04.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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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가유공자들이여 단결하라.
국가는 젊은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자녀와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지 마라.
얼마전 보훈가족에 대해서
가산점은 적용하되 인원대비 30%를 넘지 않는다라는 발표가 있었다.
통탄할 일이다.
젊은 국가유공자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도 못하며
취직했다 하더라도 피눈물을 흘리며 한푼이라도 벌어벌라고
다리를 질질 끌며 출근을 한다.
아픈거 감출라고 웃으면서 일하지만
언제 악화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하루하루가 버티기 작전이다.
국가유공자자녀 물론 취업보호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젊은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자녀와는 분명히 사회공헌도가
개념자체가 다른것이다..
따라서
국가유공자본인은 인원대비30%적용 제한선을 두면 안된다.
상이군경동지들이여
우리들의 힘을 보여줘야 할때가 온것같습니다.
나라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왜 우리는 점점더 설자리는 잃어버려야 합니까?
성장이 우선이냐 분배가 우선이냐 노무현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성장을 위해 몸받쳐 싸우신 동지들을 위해
마땅한 분배를 해야하는것을
왜 점점더 밥그릇을 줄어드나요.
7급....마땅히 만들어야 하지요....
3분도 안되는 신검절차로 인생이 뒤바뀌는 보훈심사재도도
다시한번 재검토 해야됩니다.
한걸음도 못움직이는 사람에게
7급주는 그런 분배가 진정한 분배라는 말입니까?
현상태에 대한 장애보다
노동력상실에 따른 장애가 큰것입니다.
통증땀시 일하지도 못하고 집에만 지내는 젊은 국가유공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국가는 알고 계시는지요?
정말로 젊은 국가유공자 실태파악은 하셨는지요?


Comments

조성웅 2005.04.22 20:23
님의 말씀이 맞는데 현실적으론 좀 난해한 문제들이 여러가지로 겹치죠. 글쓰기 전에 절대로 님에게 시비를 걸거나 제도가 옳다는 의견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우선 보훈처에 말대로 일반직에서야 몇몇곳을 빼놓고는 30%를 넘지 않으니 그리 문제가 되지 않겠죠. 물론 이건 거의 유공자자녀얘기고요. 유공자 본인의 경우엔 시험을 장애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장애직이 인원도 적게(아님 아예 안뽑는데다가)뽑다보니 상대적으로 장애인분들이 합격할 수 있는 경우가 줄어들고요. 그러니 불만이 많은것이고요. 그래도 장애인분들이라 그리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이해하는 분들이 꽤 많았는데, 잘못하면 장애인분들하고 유공자분들하고 서로 싸우는 격으로 변해버리고 말게 될 수 있습니다. 참 민감한 문제이죠.
솔직히 그냥 저의 생각으로는 국가 보훈처라는 곳에서 유공자로 인정이 되어 장애를 인정했으니 장애직처럼 유공자 본인에게도 장애인 할당제처럼 유공자 본인할당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님 장애직을 더 늘려주든지요.
제가 무슨 누구를 옹호한다든지 하는 의견이 아닙니다. 저도 유공자의 한사람이니 당연히 유공자의 편이죠. 그러나 문제가 이렇다보니 유공자분들이 장애인분들보다 가산점 빼고도 더 높은 점수를 받는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밖에 없는것이 참 슬프네요.
참고로 한마디만 적자면요. 군제대자 가산점 무효 됐을때 헌법소원을 신청했던 것은 여성분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도 동참을 했거든요. 이 부분에서도 일반분들과 장애인분들과의 다툼이 상당했습니다. 너희들은 장애직 5%먹지 않냐는 식으로요. 참 다수의 힘이란...
어쨌든 님의 말씀대로 유공자본인과 자녀와는 분명 차이가 있어야 될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녀들과의 싸움으로 번진다면 그것도 문제가 될것 같은것이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어쨌든 본인은 아니지만(솔직히 전 자녀들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도 한가족이니 그들의 실리도 찾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힘들다하여 나중을 생각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잖아요. 님의 글을 보다 저의 짧은 의견이나마 올렸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고, 공무원 시험 잘 준비하셔서 꼭 합격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김현수 2005.04.22 21:56
나도 원통하고 나의 가슴에 못을 박은 나라의 제도이도다..
이상윤 2005.04.22 22:06
저도 1월달까지 용산도매상가에서 일하다가 허리가 아퍼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조만간 용산에 들어가 일을 할건데 얼마전 공무원시험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루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자녀는 그렇다 쳐도 유공자 본인에게는 이러면 안되는겁니다...보훈처에 있는 사람들은 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그럼 젊은 유공자는 멀먹고 살라고 하는지 원...저도 이런데 저보다 더 심하신 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그래도 몸의 무리가 덜한 공무원이라도 해서 살라고 하는데 나라에서 이렇게 태클을 걸어버리니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정책하는거 보면 국민들에게 불리하고 자신들 돈벌이 되는건 선진국따라 할라하고 우리 유공자에게 정말로 필요한 복지정책은 뒷전입니다...아니 신경도 안쓰는거 같습니다..
정치인들이나 윗대가리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군요...아마 정치인 본인들이 국가유공자이고 자녀들이 국가유공자 였음
이렇게 했을까요???..라구요...
오창환 2005.04.25 02:15
지원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으니깐 내 건강했던 몸을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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