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1년말에 십자인대 연골을 다쳐서 의가사 했구요
재대 3개월 남겨놓고^^;;;
2년전에 신체검사에서 등외받고 이번에는 mri 진단서 거의 1년을 일도 못하고
준비해서 가지고 갔더니 제대로 보지도 안고(읽어보지도 안은거 같음..)
몇마디 하지도 안고 누워보라고 했습니다
제 다리을 막 이리저리 꺽더니
의사가 저보고 다리을 접어보라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다리가 안접인다고 그러니까
접이지 안냐고 힘빼면 접인다고 그러게 말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내 다리을 내가 잘알지!! 황당해서
어떡게 나본지 몇분 안되는 의사가 다 안다고 참나....
군에서 2년을 죽도록 일하고
재대하고 다리 아파서 2년을 일도 못하고 힘들게 살았는대
신체검사장에서 그런 대접 받고
한마디로 열받네요!!!!!!!!!!!
행정소송까지 갈까 생각도 해받는대.
돈도 하나도 없고 의욕도 없네요
다친부위가 어느쪽인지요?
서류는어떤것을 준비했나요?
왼쪽무릎 , mri 진단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