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당연한것일수도 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를 듣고 나니
기분이 좋진 않군요. 헌법에도 명시된것이라 알고 있는데.
역시 국민..아니 국민이라하기엔 좀 그렇군요.
국민중 일부(공뭔.임용준비생)들의 힘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이끌어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유공자가산점제도가
결국 이렇게 바뀌게 되는군요.  
가산점혜택을 잃었다는 것보다 ,우리 유공자들을 보는 많은 이들의
시선이 실망스럽습니다.  유공자에 관심을 갖고 조명되기 시작한 계기가
고작 가!산!점! ... 가산점 떄문에 국가유공자라는게 있는걸 첨 알았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그러더군요...

그동안 보훈처의 행보가 눈에 선합니다. 정말 멀했을까...
쪽바리 친일파놈들도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는데...나라를 위해 희생한 우리들은
이렇게 눈치봐가며...머하는 짓인지...
나라위해희생 = 하층민 .. 이런식의 공식이 성립되어 지는건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