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역하고 유공자 신청을 반년동안 기다린 사람입니다..

예전에 갓 전역하고 조급한 마음에 이곳을 찾게 돼었습니다..

억울하게 군대에서 몸버리고 보상도 못받고 의기소침해있다가

우연히 여기서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보게 되었죠..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전역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습니다...

여기찾아오시는 분들 다 저같은 심정일거라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물어볼사람도 없고 도움은 필요하고...조급하겟지요

그래서 간절한 마음에 질문 기껏올리면

검색을 해보고 이곳에서 많이 정보를 찾아보라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허리 검색해보면 답변이 다 이런식입니다...

허리에 관한 질문이 너무도 많기 때문에 일일히 답변을 해주는건 한계가

잇다지만...답변해주시는 분들 대부분 이곳에서 많이 활동 하시는분들이고

많은 정보도 알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질문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모릅니다

짧은 답변이라도 따듯하게 진정 궁금한게 뭔지 답변이라도 좀

성의껏 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보훈청에 전화를 해보고 몇번 찾아가서 서류도 주고 해봤찌만

다들 아시겠지만 대체적으로 굉장히 불친절합니다...솔직히 떄리고 싶을정도로

관공서 공무원에 대한 선입견도 있겟지만 믿을 사람이 안됍니다

때무에 이곳은 같은 처지 같이 힘든사람끼리 만든 곳인데

서로서로 좀 돕고 따스히 지내면 안됄까요? 날씨도 추운데 가뜩이나..

허리에 대해 검색해보고 좀 둘러보라고 하지만

해봣지만 찾기도 힘들더군요

지금 저는 서류심사 통과기다리고 신체검사 떄문에

치료도 못하고 허리만 끙끙거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차는 왜이렇게 오래걸리는지..서류심사하는데

반년이 넘게 걸립니까?

아무튼 꼭 유공자 돼시고.....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