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월남에서 훈장을 받으셨다는데요

돌아오시는길에 사람죽이고 받은 훈장은 필요없다면서

바다에 던지셨다거 하십니다.

지금은 공무원 생활하시다가 퇴직하시고 시골에 가셔서 어머니랑

두분이 계시는데 지금 당뇨로 고생하시고 계시거든요.

저희집은 국가유공자 등록이 안되있습니다.

국가유공자 등록이 되면 당뇨병 지원금인가 뭔가가 있다고 하던데요.

지금 국가유공자 등록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맹호부대 나오셨다고 알고있구요.

예전에 고덕동 살았었을때는 월남참전용사 모임인 "따이한"에도

자주 나가셨는데.. 국가유공자 등록을 할수 있는지

훈장을 받으신 기록이 아직 남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아버지가 나이도 좀 있으시고 당뇨병으로 많이 건강이 안 좋으시거든요

연금혜택이나 당뇨로 인한 지원을 받을수 있는지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