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이 풍을 맞으셔서 8년째 누워 계십니다.
>항상 위태위태한 모습으로 방에서만 누워서..
>
>할머님이 편하게 돌아가시지 못하시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가 해서..
>가족들이 모여서 얘기하던 도중,
>몇년전에 살아 생전에 유가족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얘기를 하셨답니다.
>그때문인지 힘든 나날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할머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고자 가입했습니다.
>
>처음 시작이라 아무것도 모릅니다.
>할아버지의 군번을 몰라서 몇번이나 국립묘지에서도 찾지 못하구..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장항에서 방위대장을 계셨다는데 할머님이 정신이 없으셔서..
>저희도 극희 기본적인것만 알고 있습니다.(성함,부대,직급....)
>필요한 서류와.. 할아버지의 군번을 알수 있는 방법을 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은 shbroad2@dreamwiz.com 입니다.
>
>40여년 동안 혼자계신 할머니의 마지막을 평안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