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길게 글을 쓰고 글쓰기 버튼 눌렀더니....
다 날아가 버렸네요..
오래 글쓰고 있으면 저절로 로그아웃 되나 보네요..허무하다..
떱..어제에 이어 글을 씁니다.
동생 허리 다친것 공상처리는 되었습니다.
몇개 과를 옮겨다니다 오늘 신경과로 왔다는데..
진료차트인가 몬가 그거 동생이 우연히 보았는데,
요추신경근병증, 그렇게 씌여있더랍니다.
하지만 그것도 100% 확실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첨엔 디스크랬다가, 모랬다가, 말초신경이 이상한것 같다고 했다가,
오락가락 하더라던데...
MRI에 근전도 검사에 여러 검사 많이 해 보았는데도..모 그렇다는군요.
자신한테는 확실하게 알려주지도 않고..
월요일에 군의관이 어머니께 전화해서..
의병제대 할것인지..아님 수통에 갈것인지 또 병에 대한 상담을 할거라고 하니..
그때 확실히 알게 되겠지요.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공상처리 되면 국가유공자 될 확률이 대충이라도 어떻게 되나요?
공상이라도 안되는 분들도 있다는데..에효....
2. 꼭 수술을 받아야지 국가유공자 될수 있는것인지...
수술 안 받음 안될수도 있다는데..참..일부로 수술을 해야 하는것도 안되고..
수술 해야 하는것인지 안 해도 되는것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말이죠.
3. 아래 어떤글을 보니, 의병제대하면 조금의 보상금 나오고...
국가유공자 아니더라도 보훈병원에서 수술이나, 정밀검사, 진료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는데 그게 정말 사실인가요?
떱...어머니 걱정은 그것이죠.
만일 의병제대 하면 나아서 오는것도 아니고 아픈그대로 오는것인데..
그 사이 병원에서 치료 받으면 돈이 드는데 그걸 개인이 전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현실...그리고 거기에 국가유공자라도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것도 안되면 그야말로 몸 다치고 자신만 병신 되어서 그럴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
흠...
한발이 마비되고, 다리도 절고, 허리 통증도 있고 그러는데..
정말 잘 되어야지요..
2.수술안해도 인정도되지만.확률은 낮은편입니다.
3.공상이 인정되야 무료진료가능합니다.
저도 비슷한상황이었는데.제대하고 치료받는게 훨씬낮습니다.
군의관들,,,,성의가잇어도 밖에의사보다는 못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