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방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으로 4년전 구급출동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무릎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뼈에 핀을 2개 고정하였는데 2년뒤 1개는 수술하여 제거하였고 남은 1개는 영구히 몸에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당시에는 소방에 종사한지 얼마 안되어 일어난 사고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었고 최근에 주변 동료들이 이야기 해주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현재 생활에 있어서 남들과 크게 차이는 없으나 오랜 활동과 날씨에 따라 일어서기 조차 힘들 정도로 아플때가 간혹 있습니다. 또한 무릎을 꿇고 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이라도 국가유공자(공상공무원)를 신청할 수 있는지와 신청할 수 있다면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당시에 들어 놓았던 보험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 국사모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