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 탈출증( L4~L5, L5~S1)으로 춘천병원에서 수술후 만기제대하여 작년 5월에 보훈청에 유공자 신청을 했습니다. 같이 신청했던분은 2월에 신검까지 받고 좋은결과를 얻은 반면에 전 아직도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훈청에 수십차례 전화를 했건만 아직 심사중이라며 기다리라고만 하는거예요.
너무 답답해서 오늘 보훈심사위원회에 직접 전화를 했더니만 너무나 황당한 소리를 합니다.
수술했던 춘천병원에 수차례 병상일지와 관련서류를 보내달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춘천병원측에서 병상일지를 분실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합니다.
담당자 말에의하면 병상일지가 없으면 전공상 분류에 지장이 많다고 합니다.
본인에게도 유공자심사에 지장이 많을거라며 당부의 말을 하더군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럴땐 우째해야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