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족수당을 지급하여 가난한 유공자 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기엔 정부의 꼼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체검사를 받고 해당급수(6급 까지)를 그대로 유지해야만 가족수당을 지급한다고 하는 것은 악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푼 더 받자고 신체 검사 시 그보다 하위 등급 또는 유공자 자격을 박탈 당하면 누가 책임 질겁니까??

나이가 들수록 최초 받은 급수보다 더 나올 수도 있고..몸이 개선되어 등급이 하락 될 수도 있는게 사람 몸인데..
신체검사란 딱지를 붙혀 가족수당을 지급한다는 것은 정부의 조삼모사한 행정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국사모에서는 이런 불합리한 악법 개선에 앞장 서 주시기 바랍니다.
정권도 바껴...정권유지 앞재비 박승춘으도 물러 갔고...
피 장관께서 합리적인 분이시니....국사모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부는 신체검사란 조삼모사한 악법을 없애고 국가유공자 모두(7급까지 포함)에게 가족수당을 지급하라"

* 어차피 나이든 사람들은 자녀 가족수당은 없을테고, 배우자 가족수당 밖에 없으니 정부의 예산투입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며, 60세 노인수당과 가족수당이 각각 지급 되는지 여부도 이참에 짚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