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감한 질문이시네요.
보훈병원이 잘한다 못한다를 판단하는것보다 유공자분의 인원보다 턱없이 모자라는 시설로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못받는것이지 의사들의 질을 평가하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보훈병원에서 하지못하는 수술에 대해서 국비진료로 타병원에서 수술할때 지원을 해주거든요.
디스크수술이 재발률이 높구요.
잘 판단하셔야 할것 같아요.
보훈처 의료담당과도 상담을 해보시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국가유공자를 사랑하는 모임 -
>저는 33세의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12년 전에 군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이 잘못되어 유공자 5급을 받고 제대하여 생활하던중 지난 주초에 갑자기 심한 허리 통증으로 직장생활도 못하고 근처 종합병원에 입원하여(집이 안산이라 차를 오래 탈수 없어 보훈병원도 못가고) 검사결과 디스크 재발로 또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판정났습니다.현재 퇴원하여 지금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집안에서 기어다니다시피한 상황인데 이 번이 두번째고 수술을 꼭해야한다니 신중하게 결정을 아니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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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척추전문 병원에서 하자니 믿음은 가는데 금전적으로 수술비부담이 많이 들고 (500에서600만원의 수술비) 보훈병원 신경외과에서 하자니 비용은 국비처리라 부담이 안가는데 시술수준이 의심스럽고, 이번이 두번째니 수술을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혹시 많이 들어보시거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다.
>
>참, 한가지더...
>이러한 경우 재분류심사신청이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지금 거동이 힘든 상태에서 보훈청에 신청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수술 후 해야할까요?
>가능성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