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 중 양쪽어깨탈구(외상성,재발성탈구)로 국립경찰병원에서 우측어깨수술을 했습니다.(공상을 받은 상태이고,관절경 수술이 아니고 12cm째서 했습니다.티타늄핀3개로 고정 했습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제대해서 신청 했는데 오는 7월2일 광주 보훈병원에서 신검하라고 합니다.)
왼쪽어깨도 수술을 하려 했으나 양측을 한꺼번에 하는게 아니라 하여 오른쪽 하구 왼쪽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술 후 재활이 중요한데 재활치료를 해주지 않고 심하다는 말과 함께 5주이상 묶고 그 후에 재활도 시켜주지 않고 71일 입원 후 퇴원했습니다.
일반병원에선 같은 병상으로는 2주 후에 재활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결과는 지금 오른어깨가 외반 내반 90도 이상 움직일 수가 없고 외반 회전운동반경이 0도입니다 거의 움직이지가 않아여.
머리를 혼자 감기도 힘들고 머리 위에 있는 어느 것이라도 작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왼쪽어깨는 다시는 수술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제대 후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했는데 오른쪽어깨를 재수술 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왼쪽어깨는 지금 오른쪽어깨가 심각하니 수술 후 얘기 하자고 합니다.
7월2일 신검을 받으라고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깨에 대한 사례가 하나도 없어서 가능한 것인지?
(보훈청 싸이트에서 상이등급을 검색했는데 팔에 중요 관절 3곳=어깨, 팔꿉치,손목이있는데 그 관절 중에 활동 제한이 3/4이면 3급이고,1/2이면 6급1항이던데 제가 이런한 경우에 해당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