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들 하십니다.
다름이아니오라 아버지께서 6.25때('50.12.03) 7사단에 입대을 하셨습니다.
아시다시피 7사단은 전방부대로서 6.25때 사단기를 빼긴 부대입니다.
그리고 많은 부대원들이 전쟁에서 전사 또한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그 와중에 아버님은 부상을 당하셨고 여러 육군병원으로 후송 되었읍니다.
그리고 '52.06경 대구육군병원에서 상병으로 의병제대를 하셨습니다.
육군본부에 병상일지를 부탁하였으나 기록이 나와있는 것이 없고
현재 아버지께서는 위급한 상태이십니다.
보훈처에서 아버님이 장애인 등급을 받아야 된다고합니다.
그래서 진단서를 받으라고 하는데.....
현재 어버님이 위중하셔 말이 못하고 있으므로 담당의사는 진단서 및 장애인 판정을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요?
국가를 위해 열심히 전투를 하시고 부상을 당하셨는데.....
좋은 의견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우선 같이 복무하신분을 수소문해 보심이 어떨런지요.저도 제대한지 15년이 넘어서 이름 석자와 대충 고향만 가지고 입대 동기를 찾아서 진술을 부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