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5년 5월에 4-5번 디스크가 터져버려서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전역했습니다
공상으로 되어있구요
그해 10월에 등급외 판정 받았습니다
이당시에는 제가 다친 사유가 전투체육도중이라
그런건지 알고 행정심판이나 재검은 생각도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런데 근래에 들어 수술전처럼 다시 통증이 심해지고
그냥 있기에는 억울해서 재검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아직 병원가서 상담받아본건 아니지만
척추에 나사를 박던가 인공디스크를 넣을까 합니다
수술후 후유증으로 재수술하면
유공자가 될수 있을까요??
음... 수술방법은 환자가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의사가 결정하는것입니다.공상인정 받으셨다면 보훈병원에서 무료로 진료 가능하시니 일단은 정확한 진료을 받으시는것이 먼저인것 같습니다.만약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대학병원같은곳에서 진료을받아 받아보심이 어떨지...
황인환(서울)
2007.09.19 09:08
척추에 나사를 박던가 인공디스크를 넣을까 생각하게 된 원인이 무엇입니까?
위에 하태욱님 말씀처럼, 수술방법은 의사가 결정하는 것이지 환자가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무슨 성형수술도 아니고....
그리고, 고정술/골유합술 받고도 멀쩡하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양인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크던 적던 그야말로 영구적인 운동장애가 남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골유합술/고정술 받으면 최하 등급이라도 보장받는 것입니다.
위에 하태욱님 말씀처럼, 수술방법은 의사가 결정하는 것이지 환자가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허리디스크 수술이 무슨 성형수술도 아니고....
그리고, 고정술/골유합술 받고도 멀쩡하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모양인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크던 적던 그야말로 영구적인 운동장애가 남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골유합술/고정술 받으면 최하 등급이라도 보장받는 것입니다.
몸 팔아서 유공자 등급 받겠다는 썩어빠진 생각은 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