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4월에 의장대에 입대해서 열심히 훈련을 받던중 겨울이 지나고

2000년 훈련도중 허리 부상으로 2000년 5월30일 상병으로 의병 제대를 하였습니다.

2000년 2월경 수통에서 수액 탈출증 판명받고 3월에 수술하였습니다.

허리에 핀을 2개 박은 상태구요 (물론 수도통합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 후 공상으로 전역을 하였구요. (내용은 그냥 훈련으로만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등급은 모르겠고 나라에서 전역할때 400만원 가량을 지급 받았었습니다.

그 후 6개월 가량 누워서 생활 하였고 꾸준한 재활(수영 및 간단한 운동)로

일반인과 비슷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리한 운동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2007년 5월 경부터 허리가 예전처럼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수영도 그만두고 회사만 다니면서 집에서 가급적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일단 막막하네요 ㅠㅠ

일단은 진단서나 소견서가 있으면 좋다고 하는거 같아 병원 예약은 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잘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또한 유공자를 신청하려면 공상을 다시 증명 한다는데 병상일지 이런건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전역할때 얼핏 듣기론 보훈 병원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보훈 대상자가 되어야 하는 건지~ 그리고 제가 보훈 대상자에 해당하는지

해당된다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날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