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에 우측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ACL) 받고 전역해서
2007년 1월에 척추 4번~5번 사이 케이지 융합술 을 받았습니다.
둘다 공상 인정된 부분이구요.
전역하고 공상 판정 두군데 받고 유공자 심사 등외 판정 받았구요.
이번에 허리 수술하고 6개월 뒤인 7월달에 등급심사 받아서
현재 7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월 25만7천원씩 받는다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주위 비슷한수술 하신 분들은 제가 한 두가지 수술중
한가지만 하셔도 6급1항 또는 2항을 받으셧던데 전 어째서 7급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무릎에 인공 십자인대에 위아래 큰못 두개 박혀 있구요.
허리에는 케이지라고 하는게 4번~5번 사이에 들어가 뼈랑 붙어가고 있습니다.
무릎은 3년이되었는데도 허리때문에 더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불안하며
보통 케이지 융합술이 3~4개월 지나면 일상생활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셧는데 전 호전 상태가 상당히 느리다더군요
7개월이 지난 지금도 세수하는것도 상당히 힘들고 통증이 심하며
걸어다니는것도 5분이상 걸으면 상당히 고통스럽고 힘듭니다.
앉아서 있는것도 마찬가지구요..노동력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
집에서 씻고 밥먹고 청소하는것도 힘겨운 상황인데 월 257000원으로
어떻게 하라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훈청에 질문을 해보니 이제는 재심까지 하신거라
행정심판이나 법적 소송밖에 할수 없다더군요.
어떻게 대처하는게 가장 좋으며 대처하는 방법도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28살에 일상생활조차 힘든데 정말 앞날이 캄캄하네요..
귀찬으시겠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더우신데 고생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