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군에서 50%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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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군에서 50%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준우 1 884 2004.06.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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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달에 하반신을 다 화상입었습니다~
몸으로 보면 50%정도 입었지요~
죽을 고비를 넘기고 이제 요번달에 제대를 하거든요~
지금까지 너무 고통스러운 기간이었는거 같네요~
동생이 너무 안됬네요~ 그래서 장애등급이라도 마니 받을까해서
물어볼려고 합니다~
팔뚝하고 허리밑으로는 거의 다 3도화상입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지금 너무 쇄약하구요~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흉터가 너무 심해요~
앞으로도 고생을 많이 할꺼같습니다~
혹시 군에서 화상으로 제대하시분들 좀 도와주세요~
자세히 부탁합니다~
* 국사모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3 22:27)


Comments

정태원 2004.06.14 10:37
지금은 치료에 전념하시기바랍니다.
치료가 끝난후 전역후에 유공자등록절차를 받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장애등급을 더받고 덜받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며 더받고 싶다고 더받을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나마 상반화상이 아니신것이 다행입니다.
상반화상인경우 화기가 입안으로 들어가 동반되는 합병증이 많거든요.
화상외에 후유증 다른 추가상이처가 있는지등을 확인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유공자급수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담당 군의관과 상담하시면 됩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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