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으로 평창군의 6·25 참전유공자인 위기훈(86·평창읍 입하리)씨에게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참전용사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대상자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의 저소득층을 위한 HAPPY700 집수리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평창군의 참전유공 대상자 위씨는 주택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돼 균열이 심한 상태여서 인근 부지에 39.7㎡ 규모로 신축을 결정해 지난달 12일 착공해 13일 준공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