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날 첫 신검을 받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황당하게도 7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제 병명은 척추 분리증으로 인하여 요추부분 4 5 번을 유합 하였습니다.

오른쪽 엉덩이 쪽의 뼈를 약간 떼어내서 유합을 하고

수술후 군의관이 디스크를약간 제거 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제가 수술할떼 군병원에서 유합술을 받은 2명의 사람이

더있는데 한명은 공상인증을 받지 못하여 국가유공자 등록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한명은 올해초 첫 신검을 받아 단번에 6급1항을

맞았다고 합니다. 6급맞은 친구를 만나봣는데 그친구는 지금 제제소에서

일 잘하고 있고 축구도 하고 그러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전 지금 다리가

땡기고 오른쪽 다리 감긱이 별로 없고 좌식생활을 거의 하지 못해서

6급은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맞아보니 7급이었습니다.

신검의가 사진찍은거 있음 보자 하더니 MRI 찍은거 보고 수술부위 보자

이러시고 제가 아프고  힘들다는 말좀 하려 하니. 자기한테는 아무말말고

묻는말에만 대답하랍니다.당황되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죠.

엠알아이 찍은곳에선 디스크 끼가 약간 발견됬으니까 운동하고

물리 치료 받으면서 지내면 괜찮아 질꺼라고는하는데.

그런지가 벌써 두달째 입니다. 잠을 잘때는 오른쪽 허리 요통과

오른쪽 다리는 아파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앉아있는것도

한 5분 있으면 아파서 의자에서 내려오거나 해야됩니다.

아니면 의자에 없드려서 모니터를 보면서 하곤 합니다.

보행시 오른쪽 다리 통증때문에 다리를 절며 걷고

기침. 재채기 할때면 진짜 울고 싶습니다.

첫신검 당시 제가 준비해간 것은 엠알아이와 수술한 병원에서 받아온

소견서 뿐이었는데 아마 소견서가 큰역할을 하는건가 싶습니다.

소견서에 수술후 통증이 간혹 있었으나 한달 전부터 심해졌음

요통과 오른쪽 하지방사통 있음 엠알아이에서는 특별한 소견 없음

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의 신청을 해서 재검을 받아보려고하는데.

준비 할것들과 제가 알아야될것들 가서 대처해야할 요령등등

자세하게 알려주십시요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