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후방십자인대파열 유공자 대상이 될까요?

14년전 후방십자인대파열 유공자 대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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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전 후방십자인대파열 유공자 대상이 될까요?

김성곤 3 871 2007.04.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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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92년 8월 훈련중 왼쪽 무릎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국군수도병원에서 3개월 가량 입원하여 물리치료만받다가 퇴원하였습니다. 인대가 끊어진지 20일이 지났다고 수술이 안된다고해서 물리치료만 3개월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끊어진 상태로 살고 있구요... 얼마전 다른 사람들의 질문을 보다가 국가유공자 신청을 해도 된다고해서 현재 국가보훈처에 신청을했습니다. 물론 공상인정은 받았구요....
현재 인대가 없는상태라 무릎의 동요가 매우심해 손으로 잡아당기면 무릎이 앞으로 3-4cm가량 튀어나옵니다.
질문1)데 많은 분들의 내용을 보니 후방십자 인대 파열 가지고는 국가유공자 판정을 받기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판정을 받을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판정이 아예안된다고 하는데 저 은 경우는 다친지 14년이 되었고 수술하면 더 무릎상태가 나빠지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정말 수술하지 않으면 판정이 안나오나요???
정보가 많으신 분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Comments

김근관 2007.04.27 23:18
전방십자인대 파열보다는 후방십자인대파열이 등급받기가 수월하지요 공상인정을 받았다는게 군에서 받은것인지 국가보훈처에서 받은것인지 불분명합니다

보훈처에서 상이처에대한 공상인정이 된상태라면 신검시 무릎동요가 심한것으로 판단되어 7급받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보입니다
오경준 2007.04.28 01:01
저는 국가유공자는 아니지만 설명드릴게요.. 저도 십자인대 쪽이거든요..
십자인대 수술을 안하셔서 동요가 3~4cm나 되시면 엄청 힘드실텐데 수술하셔야 해요. 보통 5, 60대 전에는 무릎 쓰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수술을 권합니다. 안 그러면 관절염이 굉장히 빨리 온다고 합니다.
다치신지 오래 되셔서 무릎 상태가 안 좋을테니 우선 병원에서 진료받아보세요.
참고로 후방십자인대는 수술이 어려워서 수술후 예후도 그리 좋지는 않아요. 저는 오른쪽 무릎이 후방십자인대와 후외측인대가 끊어져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술받았지만 의사 선생님은 잘 되었다고는 하지만 동요가 좀 있거든요. 하지만, 님처럼 안 하는 경우보단 훨씬 좋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하기 전보다 훨씬 안정감이 있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님을 위해서는 진료를 받아보시고 수술을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근데 다치신지 오래되서 수술이 어렵진 않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꼭 진료 받아보세요. 국가유공자 신청 하셨고 공상이시라니 보훈병원에서 진료받고 수술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돈이 약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릎 쪽에 유명한 대학병원을 알아보셔서 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김성곤 2007.05.06 20:13
국군수도병원에서 공상인정을 받았습니다. 그 사실이 적힌 병상일지를 제출해 놓은 상태입니다. 보훈처에서 별 무리 없이 공상인정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술없이도 7급 판정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근관님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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