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많은 고통과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신 선배님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지난 7월 24일 서울보훈병원에서 상이등급심사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상이처는 좌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파열 아전 절제술후 상태 입니다.

1994년 국군대전통합병원에서 관절경 수술후 의병 전역을 하였으며, 추후
국가 유공자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2006년 1월 부터 진행하여
2006년 7월 24일 상이등급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기준 미달로 재심 신체 검사 준비 중입니다.

신규 신체검사 당시 경제적 형편상, CT,MRI,진단서 등등 제반서류없이 그냥 신검을 받았습니다.
물론, 의병 전역후에도 형편상 진료를 받은적은 없구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수술 받은 상이처 무릎이 져리고 잠김 현상이
있으며, 계단을 오르고 내릴때 통증이 수반되는데, 재심 신체검사때에는
종합병원게 가서 어떤식으로 진료를 받고 제반 서류를 준비해야 될지
질문 드립니다.

게시판 검색을 해보니, 일반진단서,AMA 장애진단서,소견서 X-RAY,MRI,CT 사진을 찍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은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비보험 대상인 MRI를 하시던데 보험이 되는 CT사진은 안되는지요?

또한 유공자등록이전 장애인 신청을 하면 등급 심사에 도움이 될런지요?
그리고 현재 상이처로 장애인 등록도 가능한지요?
명확한 답변을 부탁 드리며,

국사모 회원 모두에게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앙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