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이 국각 유공자 이십니다.
아버지는 평소 성격이 불같으셔서 평소에도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으셨는데
공무원을 퇴직하시면서 받은 퇴직금도 혼자 다 사용하시고
급기야는 집도 고모 명의로 바꾸어 고모가 집을 잡혀 사업비에 사용하였습니다.
어머니가 평생 힘들게 살아 오셨는데
기타 고모들이나 여러 친척들로 인하여 점점 더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퇴직금이 생기자 고모들이 빌리느니 모니 하면서 다 탕진하고

아버지가 아프신 10년 동안 저희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기타 여러 친척들로 인해 지금 굉장히 불행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아버지 께서는 대학 다는 동생 학비마져 지급되지 못하게 조처하시겠다고
보훈청에 연락하여 학비를 지급하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그러는시는데
그게 가능 한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