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장과의 대화에 글을 올렸는데...제가 먼저 쓴 질문응답내용을 복사해서 대충 수정한거라...무례한 글이 아닐런지...

처장과의 대화에 글을 올렸는데...제가 먼저 쓴 질문응답내용을 복사해서 대충 수정한거라...무례한 글이 아닐런지...

자유게시판

처장과의 대화에 글을 올렸는데...제가 먼저 쓴 질문응답내용을 복사해서 대충 수정한거라...무례한 글이 아닐런지...

신동호 7 881 2005.05.02 16:54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십니까 처장님.
불철주야 우리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공무원상한제에 대한 불만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어떤 국가유공자 가점제도 방안이라도 일반국민과 국가유공자의 입장 차이로 인하여 이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어렵다고 보이며, 여러 관계부처와의 합의결과 합격률 30% 상한선을 설정하게 되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보훈처직원분의 답변이었습니다.]]

둘을 만족시키기는 어렵다고 보이며 30% 상한선을 설정.

일반 공무원수험생들은 지금 쾌재를 부르고 반가워하며 금번 후반기시험때부터 채택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그런데 동시에 만족이란 말은...

결국 우리 유공자가족들만 피해를 보게되는것입니다.
보훈처 공무원분들 많은 어려움이 있을줄 압니다만 지금 현재 계신곳은 국가보훈처입니다.

처장님도 아시다시피 유공자는 장애인입니다. 그런데 어찌 이런식으로 결정을 하게됐는지 참 답답합니다. 아무제약없이 제한없이 100%였던 공무원시험에 앞장서서 30%제한을 두었으면 그에따른 해명이라던지 이해를 해달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너무 불합리하게 일을 처리한것 같습니다.
정녕 그렇게 할것이라면 유공자들의 입장 및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충분반영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부처들끼리만의 의견을 모아 내놓은것은 참으로 부당한것입니다. 당사자인 우리들도 불러 같이 생각을 했어야한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상한제 30%문제와 유공자본인과 자녀들문제 등등 더욱 많은 것들에 대한 좋은 의견이 나왔을터인데...


유공자들의 대표이신 존경하는 처장님과 보훈처분들 .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무원 상한제라는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여 많은 수고가 있을줄 압니다만 다시한번 제대로된 결정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 수정- 일반국민(공무원수험자)들에 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상한제는 불가피 하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30%는 너무한것 같습니다. 상한제를 50%로 올리는 방안과 유공자녀와 유공자본인(많은 유공자들이 공부하고 장래를 걸고있습니다) 에 대한 차별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되겠다 생각됩니다.
만약 어쩔수 없이 상한선도입을 하겠다면 하한선도 도입하여 국가유공자본인및 보훈자녀의 의무합격 하한선을 마련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처장님께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장님 우리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


Comments

전경훈 2005.05.02 19:19
보훈처는 일반인("일반수험생"...일반인들은 가산점 관심없음) 을 대변하는곳이며 상이군경회는 유공자자녀를 위한곳...그러므로 우리 젊은 유공자들은..인권위에나 얘기해볼까?? --;;...
전경훈 2005.05.02 19:24
어째서 장애인(유공자본인)이 장애직에서 가산점을 받을수 없는지나 설명해라~~ 설명하기 싫으면, 연금같은 실제 혜택들 현실화 시키던가~~ 이도저도 아니면 보훈처는 진짜 간판내려라...쯔... 죄송합니다^^ 요즘 돌아가는게 하도 답답해 님글에 뻘리플달았네요..
이정민 2005.05.02 20:59
우리 젊은 유공자를 위한곳.. 그리고 우리 편에 서는곳은 국사모밖에 없습니다.
박성우 2005.05.02 22:10
오늘 답답한 마음에 보훈청에 다녀왔습니다.
몇달전 취업신청을 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 갑갑한 마음에 속사정이라도 알아보려고 갔었는데....
그냥 뻔한 대답만 듣고 왔습니다....
보훈청에 간김에 이번 30%상한제에 대해서도 문의를 해봤습니다.
저 또한 장애직렬을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으로써 제 입장에서 보훈처 취업담당자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말이 통하지가 않더군요...
장애직렬에서 3명이내의 채용을 한다면 우리 유공자 본인은 아예 시험의 기회조차 없는거 아니냐는 말에 그 담당직원 하는말이 "왜 기회가 없냐.. 가산점을 포기하고 그냥 장애직렬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되는거 아니냐... 아님 그냥 일반 행정직을 봐라.. 일반 행정직은 이번 상한제와는 별 상관이 없으니 괜찮을 꺼다.." 그런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머리끝까지 화가 치미는데... 한 10분간 논쟁을 벌이다가 미친놈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와버렸습니다.
참 힘드네요... 대한민국이란곳 살기가 더 힘들어 지네요...
로또되면 국민들에 대한 복지 좋은 나라로 이민가는게 요즘 제 소원입니다....
그래도 이번 법안 만은 정말 막고 싶습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다음번 또 다음번에 우리 유공자 들에게 불이익이 가는 법안이 나오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이번을 본보기 삼아 담에는 절대 이런말 조차 나오지 못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젊은 유공자 여러분 힘냅시다...감정이 복받치니까 오랜만에 "투쟁!!"소리가 입밖에 나오려고 하네요^^
신동호 2005.05.03 02:23
답변 오면 바로 올릴께요 ^^
김현수 2005.05.03 20:36
우리 탄원서 같은거 모아서 보내도록 하죠?!!!
유공자... 너무 하내요...
김진홍 2005.05.04 01:33
제가 볼때는 상한선의 가장 큰 폐단의 예는..3명모집일때 1명도 안되는것 보단..이런상황이지 싶습니다.

예를들어 4명모집일때 아시다시피 1명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합격최저선이 80점이라고 할때 유공자한분은 가산점 합산하여 100점이고 나머지 한분이 자기본점수80점에 가산점 10점 추가하여 90점이라도 떨어지는 상황아닌가요?

개정안에 보면 유공자가산점을 마킹했다면 자기점수와 관계없이 상한선을 둔다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이건 당연한 위법입니다.

물론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개정안보니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상황이네요..

이번 상한제가 그대로 간다면 내년부터는 유공자 지원현황도 응시율제공 할때 같이 제공해야 국민의 알권리 침해가 아니지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부턴 어느직렬에 유공자가 몇명왔는지가 관심사가 되겠군요..

자기살 뜯어먹는식으로 싸우란 말밖에 안됩니다.

우리단합해서 꼭 지켜냅시다.. 국가유공상이군경7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64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국회 청원에 동참을 부탁!! 댓글+29 천부도인 2020.06.03 2714 0
1163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요금감면 혜택 빠지지 않게 자치법규 정비 댓글+1 민수짱 2020.06.04 2485 0
1162 한국전쟁 전사자 딸, 67년 만에 국가유공자 유족됐다 민수짱 2020.06.04 2018 0
1161 ■유공자도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가능한가요? 댓글+2 해피세븐 2020.06.09 2316 0
1160 소득세법에서 규정한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 특약 대상? 댓글+2 마이클비스핑 2020.06.11 3318 0
1159 어린이집 알아보다가 화나서 한마디씁니다. 댓글+4 가장동 2020.06.12 1929 0
1158 불공평한 국가유공자 법조항 개정 청원에 국사모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노대표님의 의견 부탁… 천부도인 2020.06.14 1674 0
1157 [6·25전쟁 70주년] 꿈을 잇습니다. 평화를 잇습니다. 민수짱 2020.06.14 1463 0
1156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 1호 주인공, 서금봉 여사 이야기 민수짱 2020.06.14 1932 0
1155 [6.25전쟁 70주년] 노병의 남기고 싶은 이야기 민수짱 2020.06.14 2071 0
1154 감동적인 미국의 군인에 대한 의식을 제대로 보여주는 공익광고 민수짱 2020.06.14 1975 0
1153 우리의 현재는 참전용사가 준 선물입니다. 민수짱 2020.06.14 1908 0
1152 20년 2월 개정 이후로 댓글+3 구미섭이 2020.06.14 2396 0
1151 6월 1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유공자 및 공사상자처우개선 세미나"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댓글+9 시연아빠 2020.06.17 2105 0
1150 국가보훈 대상자, '나만의 예우' 개인 맞춤형 지원 받는다 민수짱 2020.06.17 2197 0
1149 "왜 좌석버스는 무료 안 되나"…국가유공자의 하소연 댓글+3 민수짱 2020.06.17 2062 0
1148 2021년 보훈보상금은 보훈연금 얼마나 오를까요? 댓글+13 최고보훈 2020.06.17 8410 0
1147 보훈부 승격과 유공자 및 공사상자 처우개선 정책과제 백현민 2020.06.18 1826 0
1146 2021년 국가유공자 보훈보상금 보훈연금 인상에 대한 작은 소고(小考) 댓글+6 yore요레 2020.06.18 10097 0
1145 [2020년에 다시 읽는 보훈] 나라를 지탱하는 건 신뢰...보훈, 그리고 사회자본 민수짱 2020.06.18 1247 0
1144 [2020년에 다시 읽는 보훈] 모든 장벽은 결국 무너진다. 민수짱 2020.06.18 1232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