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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령사 - 군경회홈에서 퍼옴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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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2005.05.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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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양병근 지도과장님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소리소문없이 훌륭한일을 해오고 있는것에 대해 감명받았습니다. 군경회홈에 있는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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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원
이 세상에는 가벼운 발걸음과 무거운 발걸음이 있다 가벼운 발걸음은 봉사와 희생과 남을돕는 발걸음이요.
무거운 발걸음은 고통과 괴로움이 있을때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양병근 지도과장님의 안내로 삼성서울병원 의사분들과 간호사 분들이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하는날이라 장애인공동체인 삼덕원 가족들은 들뜬 마음이다.
의사분들은 방에서 진찰하고 간호사분들은 응접실에서 가족들의 손을잡고 안내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양병근 지도과장님은 삼덕원과 인연을 맺은지가 오래되어 병원에서 오신분들에게 삼덕원 가족들을 소개하느라 여념이 없다.
과장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장애인공동체인 삼덕원을 소리소문없이 도와주셨고 드러내는것을 싫어해 그동안은 무심코 지나졌으나 너무도 오래동안 저희를 도와주시고 후원자가 있으면 멀리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 삼덕원을 방문하여주는 그모습이 보기가 좋았고 우리가족들을 감동시켜 이제는 숨기는것이 능사가 아니라 뜻뜻하게 밝히는것이 아름다운 미담이되고 칭찬해주는것이 도리인것같아 양병근 지도과장님
칭찬을 아니할수없여 모든분들게 양과장님을 칭찬하게되엇습니다.
마크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어면 그것만 먹어도 두달은 살수 있다고 하었듯이 이 세상에는 칭찬 받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그렇게 칭찬받을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이 사회는 밝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 공동체가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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