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이식술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 등급에 해당이 되면 등급 받을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 같은 경우 운동범위가 1/4이상 감소되거나 동요가 10미리 이상이면 7급에 해당되며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금 상태로는 하건 안 하건 아무런 영향을 못 줄거 같습니다. 지금 수술 안 한 상태이지만 관절염이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 생각으론 운동범위 감소는 재활문제이니 그 정도도 안 하셨을리는 없으셨을테고 동요가 문제인데 동요가 심하다면 연골이식과 상관없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연골이식은 젊을수록 성공확률이 높다고 하니 빨리 할수록 좋겠지요. 저도 다리 근육 좀 키우고 할 생각인데 우선 연골이식술이 재활 기간이 2년이라는 건 좀 과장인거 같네요. 제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건술을 받았고 연골판도 많이 제거해서 담당의사가 다리 근육 좀 불리고 연골이식 하자고 했는데 제가 학교 다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했더니 방학중에 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아마 2년이란 기간은 격렬한 운동도 할 수 있을 정도의 기간인 듯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알아본 것도 그렇구요. 걷는다던가 살살 뛰는 정도는 몇달이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골이식수술이 아니라 연골판이식수술이라 한던데 어떻게 다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