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직장 관련-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직장 관련-

자유게시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직장 관련-

최오영 4 871 2006.10.20 09:07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안녕하세요 7급 유공자 최오영입니다.

저는 현직장에 5년째 근무중에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제가 저희 팀장님에게만 살짝 말씀을 드렸습니다 대략 내년중반을

전후로 공무원 및 지하철 공사 준비를 위해 퇴사를 해야할꺼같다고요...

문제의 발단이 여기부터였나봅니다...

제가 내년 중반 전후를 말씀드렸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으나, 가정 형편상, 내년 초중 쯤하여 퇴직금 중간정산과 그때까지

모을수 있는 돈을 대략적으로나마 계산해보니 2천정도가 되더라고요...

그걸 계산하고 부족한 부분은 직장생활중이니, 대출을 통해 전세집을 구해야하겠다

고 계획을 세우고 있었거든요...

어제 팀장님과 이야기를 하는데, 회사에 남을 생각은 없느냐, 공무원도 좋다고 하지만, 우리 회사도 안정적이고 저의 경우는 어떤일이 생겨도 불안정할 이유가 없으니 고려해봐라, 연봉도 현제 수준에서 대폭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요...제가 답변을 하면 사장님께 approved 를 받아내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연봉을 현재보다 대폭 인상해주겠다는 조건으로요...흠...

근데 더 큰문제는 위의 팀장님의 이야기가 아닌, 팀장님 말로는 사장님이 모르는 상태로 제가 OK를 하면 사장님에게 승인을 받겠다 하신순서였으나, 어제 우연치 않게 사장님 비서로 근무하는 회사 동생이 와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이미 이이야기가 사장님께까지 흘러 들어가서,,, 사장님께서 연봉을 인상해서라도 잡아보라고 이미 팀장님께 역으로 내려온 지시였다는 거에요...

현제는 물론 팀장님은 사장님이 이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고 모르시는 상태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끈고 맺음이 정말 칼같은 분이거든요....

저는 대략적인 내년 중후반을 생각하고, 결혼부터 모든 계획을 수립한 상태인데,

이 사실이 사장님으로부터 역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제가 만약 거절할 경우, 내년 중후반까지의 근무도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지금 차선책으로 생각해본 방법은 아예, OK해서 연봉을 대폭 인상받고,

제가 아는 공무원 응시연령은 만 28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2년 2개월 군복무로 3년 연장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로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그렇다면 올해 2006년이 77년생 마지막 응시해였지만, 저의경우 2011년까지 응시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3~4년을 근무한다고 마음 잡고, 장기적으로 아예 7급을 준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방법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가요?

또한 제가 알고 있는 응시연령에 틀림이 없는것일까요?

정말 답답합니다..이거 누구에게 문의드리지도 못하고....

국사모에 문의를 드리는 이유는 국사모에는 수많은 저보다 연륜도 높으시고 생각 깊으신 선배님들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찍히 어디가서 함부로 이야기도 못꺼낼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 인생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이 후배에게 도움의 말씀 꼭 부탁드릴께요.


Comments

권준현 2006.10.20 10:29
지금 공무원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
영어단어을 외우고 법조문을 이해하려 대들어도
글씨가 글씨로 밖에 안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7급을~
위에 이런 글이 있던데, 저도 처음에는 이런 생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절대 만만한게 아닙니다.

신중히 고려하세요..
어떻게 어떻게 하라 말씀 못 드리고 이런 말만 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정말 생각있으시다면 3점 가산점도 꼭 따세요~
2000대1의 경쟁률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대입니다..
최오영 2006.10.20 11:04
넵 준현님 말씀정말 감사드려요. 전 9급도 제 실력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7급은 어떨지 상상이 안갑니다...단 장기적으로 제 스킬을 키워서 도전은 해볼수 있다는 판단이 서서요 ^^;; 아직도 갈피 못잡고 갈팡질팡만 하고 있답니다... 꼭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라구요 화이팅이에요 가산점은 자격증까진 모두 갖추어두었습니다...가산점 13%를 먹고...어느정도까지 했을때 가능할지....또...09년 10년 11년에는 어떻게 될지...닥쳐봐야 알수 있겠죠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ㅎㅎ
김현수 2006.10.20 12:35
저도 직장인 입니다. 3교대 뛰면서 일하고 9급 준비 중입니다.
굳이 직장을 그만두며 할 여건이 아니시면 직장생활과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일석이조를 노리며 칼을 가시는게 현명할 듯합니다. 정말 공부라는 것은 자기와의 싸움같습니다. 1시간을 하든 10시간을 하든 집중이 제일 중요한거 같내요. 모든 가산점은 취득하시고 혼자만의 칼을 날카롭게 다듬으세요. 전 그렇게 합니다.
김현수 2006.10.20 12:37
더군가다 연봉제는 어디까지나 1년까지만 보장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냉정합시다. 회사는 회사이익차리고 사원은 사원입장 차려야 않될까요? 직장 3년차 새내기가 느낀 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01 4월23일날 신검받는사람입니다 박운용 2007.04.18 637 0
1200 CRPS... 댓글+4 오승현 2007.09.05 637 0
1199 [re] 국군묘지 국사모 2003.01.23 637 0
1198 버스 기사와 싸움 교통 행정과 전화 내용 댓글+4 이주형 2003.04.10 637 0
1197 회원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오장석 2011.12.30 637 0
1196 한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최몽주 2003.08.21 636 0
1195 차를팔려고하는데요!! 댓글+1 문승기 2004.01.27 636 0
1194 예비군,민방위 편성에대해? 댓글+2 김우철 2004.06.11 636 0
1193 해외병원이용 김강희 2007.01.30 636 0
1192 [제테크 계시판 개설] 유공자들의 제테크에 대한 계시판 신설을 건의 합니다. 댓글+6 김현수 2007.04.02 636 0
1191 재검까지 떨어진후 날이갈수록 허리가... 댓글+2 조홍일 2006.08.24 636 0
1190 [인천]고엽제후유의증환자(고도,중도,경도) 및 광주.. 주남권 2003.10.07 636 0
1189 국민연금 불복운동 소송원고 모집 (퍼온글) 양용수 2003.11.16 636 0
1188 님들 저 내일 신검 받으러 가염^^ 댓글+4 박신환 2004.02.17 636 0
1187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것을...... 댓글+1 강성태(대구) 2007.07.10 636 0
1186 저희 아버님이 이번에 국가유공자가 되셨는데요.. 차량질문이요.. 김현구 2003.04.09 635 0
1185 국거유공자 자녀의 혜택..? 이은성 2003.09.01 635 0
1184 국사모에서는 취업도 알선해주나요? 댓글+1 금성광고인쇄 2004.08.04 635 0
1183 저두 유공자 될수있나요,,,??많은조언좀..부탁해요.^^ 댓글+2 정범수 2005.03.24 635 0
1182 보류로 2주체류하다가 등외받았네요 댓글+2 서진영 2008.02.04 635 0
1181 [re] 보상급지급 승인 날짜로부터.. 모임회 2002.12.31 635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