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녕하세요~! 국사모 선배 동기님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환절기에 큰 병치레는 안치르고 계시죠?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억울할꺼 같아서 글 올립니다.

작년5월달에 수술을 받고 1년이상을 지내보았는데 고통은 오히려 줄지 않고 늘어났습니다.

약 2주전일입니다. 제가 아는 단체 선후배간의 모임이 있어서 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가 끝날때 자리에서 일어서려니까 양쪽다리가 심하게 저리는것이 느껴졌고 그 다음엔 한발자국도 내 힘으로 걸을 힘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는 분들이 다들 놀라셔서 빠르게 제가 있는 지역의 위탁병원에 응급실로 들어가게 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 날 검사나 해보자 싶어서 mri를 찍엇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더 심하게 재발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내시경 수술로 완치 될 수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러나 그 의분은 지역에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마 허리에 쇠를 박아야지 않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제가 놀라서 그 날로 전주 전북대 병원에 가봤는데 역시나 내시경 수술하는데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일 서울 우리들 병원이랑 서울 척 병원에 가려고 올라갑니다.

그런데 문의하고 싶은것은.. 최악의 경우 제가 허리에 쇠를 박을 경우 현재 7급에서 등급이 상향조정 될 수 있느냐인겁니다.

제 나이 이제 2007년되면 25살입니다. 어린 나이에 그런 수술 하는게 부모님이나 친구들한테까지 미안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쇠를 박는 수술 정확한 수술용어는 모르겠으나 그럴경우 등급이 상향조정될 수도 있습니까? 억울합니다 그 수술하고나서 일도 못할까봐.. 아직 학교도 남았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