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직원도 해당 부처 파견 직원 이군요

국무총리실 직원도 해당 부처 파견 직원 이군요

자유게시판

국무총리실 직원도 해당 부처 파견 직원 이군요

윤기섭 2 878 2014.09.29 11:03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오늘 아침 9시 되자마자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사회복지 정책관에 전화를 걸어 아래 실무 직원(사무관)과
국민연금법 개정안과 복지부의 민원 행정 문제에 대해 30분 정도 통화를 하였습니다
끊고 나서
복지부를 자꾸 감싸고 두둔 하는게 느낌이 이상해서 알아 보니

총리실 정규 직원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에서 전문 인력으로 파견나온 직원 이더군여 헐~~

권익위 직원들 80 % 가 파견사원 인데
국무조정실도 최소 30 % 이상은 파견직 인듯 합니다
우선 30 분 동안 열씸히 떠든게 헛수고 한것 같구요

최종 결론은
모든게 눈 가리고 아옹 ~~
### 전. 시 . 행. 정 ### 이란 겁니다


Comments

마늘쫑사단 2014.09.30 22:03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국가직 공무원이라 순환보직도 있지만 말씀하신 "위원회" "국무총리실" "원" "처(국가보훈처)" "청(외청)" 등 "부"가 아닌 기관들은 "부"처럼 집행을 하는 곳이 아니라 여러 행정기관(중앙)들의 정책이 다수 연계되어 타 법령이 많고 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운영하는 기관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부처에서 전문인력을 받아 써야 하는 것이고 "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인력은 타 기관의 공무원들을 많이 쓸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순환보직까지 있기 때문에 소속기관에만 있는 경우가 드물고 3년 넘으면 소속 하부기관으로라도 발령이 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보훈처 특성상 보건복지부에 인력이 꽤 나가 있고 국방부에도 꽤 나가 있습니다. 반대로 복지부와 국방부 소속 인력도 국가보훈처에 꽤 있고요. 전입/전출이 아닌 이상 소속이 정해져 있지만 파견이라고 해도 전문인력이 대부분이고 해당 업무와 관련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너무 노여워 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회복지 담당이라면 복지부 인력이 파견온게 오히려 더 맞는게 아닌가 싶네요. 복지부는 그나마 낫지, 국가보훈처는 복지부 인력보다 국방부(병무청) 인원이 많아지는 것 같아 걱정 입니다.
윤기섭 2014.10.01 03:38
먼져
각 부처들의 자세한 속사정은
빽 없고 힘 없는 우리가 구지 숙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도
우리의 속 사정을 세세히 알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이 우리릐 속 사정을 살폈다면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고통스럽게 살아갈 일이 없겠지요

결론은 아니 ,, 문제는
그 파견사원들이 하는 일 이라는게
빽 없고 힘 없는 민원인들에게
전혀 도움을 안준다는 사실 입니다

현실을 잘 모르시나 본데요
권익위의 경우를
"예를 들어서 설명" 하자면

민원인이 복지부 처분이 억울 하다며
제반 사정을 살펴서 바로 잡아 달라고
복지부관련 민원을 권익위 앞으로 올립니다

그러면
권익위에 있는 복지관련 담당자가 그 민원을 접수합니다
그 말단 직원은 권익위 직원이 아니라
바로 복지부 파견 직원입니다

그런데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니 복지부 처사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파견)직원의 인간적이고 기본적인 입장은
"복지부는 자기가 다시 돌아갈 원래 근무지" 입니다

따라서
복지부에 시정권고를 하지 못합니다
또는 그렇게 권익위 상급 정직원 으로 하여금
시정 권고 유도를 할 수 없습니다
최대한 국민들의 민원(불만)을
현란한 말빨을 동원해서 무마(설득) 시켜야 합니다

왜??
돌아가면 민원을 무마(설득)시키지 못했다고 고참들에게 찍히니까요
이게 인간적인 현실입니다

이 말은 제가 지어낸 말이 아니라
몇년전에 모 부처 파견 공무원 으로부터 제가 직접 들은 사실 이고요
권익위에 이런 실태를 재 확인 하였고요
어제도 제가 파견 직원에게도 물었더니 강한 부정을 안 하더군요

그리고요
마늘쫑 사단님은 가만히 보면 암울한 현실을
별 문제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게 축소 하시면서
공무원들의 입장을 대변 하시면서 될수있는대로 옹호하고 감싸시는데

정부 공무원들은 우리들이 처한 암울한 현실에 대해
평생에 걸쳐 부딪히고 대립 해야 할 상대 입니다
이는 현재도 그러해야 하고 미래의 우리 후배들도 그럴 수 박에 없습니다
이게 우리와 정부 공무원들간의 주어진 숙명 입니다

지금 정부 공무원들의 행패가 얼마나 심한데
언제까지 감싸고 도실건가요??

제가 총대를 메고 있는 국민연금법 경우만 해도
이건 명백히 복지부 행패 입니다

법률이 모순이 있는거 잘 알고
상이군경의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거 잘 알지만

복지부의 (신기루와 같이 막연한) 목표 완수가 우선이며
이 민원은 우리들 내부 목표와
정 반대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는 사안이다
그래서 수용할 수 없다

이 말은
국민들이 법과 현실이 안 맞아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받는거 잘 알지만
우리 목표완수가 더 우선이란 말인데,,,

이게 행패가 아니고 뭡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22 무혈성괴사 그거말이에요 답답해서요 댓글+4 박택순 2005.12.16 647 0
1221 혹시 반사성 교감신경 이영양증 댓글+1 이은민 2006.01.15 647 0
1220 아직은 아니지만.... 선배님들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2 최병문 2006.02.10 647 0
1219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댓글+1 배경률 2006.08.23 647 0
1218 [re] 코장애분 상이등급 판정기준 미비점 보완... 입법예고되었는데 확인요 김승국(울산) 2007.09.23 647 0
1217 Re..선배니들, 급수 조정 가능한가요? 신규섭 2011.02.12 647 0
1216 '잦은 출동에 부상' 의무소방원, 유공자 인정 최승용 2011.11.16 647 0
1215 좀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자합니다. 댓글+1 김선근 2004.04.21 646 0
1214 국사모에서는 취업도 알선해주나요? 댓글+1 금성광고인쇄 2004.08.04 646 0
1213 CRPS... 댓글+4 오승현 2007.09.05 646 0
1212 유합술과 고정술 차이점? 댓글+2 구진영 2007.06.17 646 0
1211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성경 2003.04.17 646 0
1210 국민연금 불복운동 소송원고 모집 (퍼온글) 양용수 2003.11.16 646 0
1209 대표님 감사합니다. 위대한 사회! 오수민 2010.05.21 646 0
1208 법원 "시위진압 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유공자 인정" 윤경주 2010.10.21 646 0
1207 회원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오장석 2011.12.30 646 0
1206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홍기호 2003.09.20 645 0
1205 공무원 준비중이시거나 공무원이 되신분들에게 질문 있습니다...아니더라도 아시는분들...^^ 댓글+8 양민하 2005.12.05 645 0
1204 물리 치료기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댓글+1 변준환 2006.10.25 645 0
1203 50번까지 읽어 보았습니다..질문요,, 댓글+2 박상일 2004.09.20 645 0
1202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댓글+2 문성웅 2005.01.06 645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