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21일 새벽4:50분 강원도 원주에서 타격중 절벽에서떨어져

흉추12번이 아작나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응급으로 바로수술

흉추10-11-12번요추1번 4마디를 수술...핀을8개 밖았습니다...

전역을 얼마 안남기고 다쳐서 고민도 많이 했는데 결국엔

의병전역하는 걸로 생각했고 지금수술한지3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 전역증 나올때까지 휴가중이고 재활병원같은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재활병원은 당연히 저한테 좋은 소리만 해대는거 같습니다..

그래야 계속다니니까~~ 스트레칭정도랑 약간에 근육운동을하는데..

그다지 무리는없고 괜찮습니다!!  

원래3달동안은 보조기를 차라고 군의관이 말했지만

요즘같은 날씨를 참지못해 딱 2달째 되는날 풀러버렸고 현제

약간에 통증...정말~~아주~~약간.... 군의관 말로는 1년지나면 왠만한

레져스포정도는 해도 된다던데... 전 당장 지금이라도 가능할꺼같습니다

재활병원 관두고 다른 운동할까하는데...

현제 발차기도 조금 나오고... 솔직히 급수 같은건 제머리속에

별로 없습니다 젊은 나이에 몸이 건강해야지...

당장은 저한테 무의미하네요!!

몸이 너무 근질거려서죽겠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있으신분... 답글좀

현역 특전사 중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