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은 1997년 고혈압 협심증 등으로 고엽제 휴유의증으로 계속 치료를 해오시다가 2003년 당뇨로 인한 고엽제 휴의증으로 국가 유공자 7급을 받으셨습니다 ... 당뇨가 너무 심하시고 각종 피부병은 물론이고 심장질환으로 늘고생하시다가 갑자기 심근경색(고엽제관련휴의의증) 으로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7급인경우에 유족연금은 당뇨로 돌아가시지 않는 이상 없는걸로 알고 있지만 당뇨병 그 자체로는 사망의 원인이 되지 않습니다 당뇨병은 받드시 그 합병증으로 인한 걸로만 사망 사인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
저희 아버지의 경우에도 당뇨로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발전했으며 그로인하여 갑작 스럽게 맞이 하였습니다...
휴의의증으로 사망하였으나 휴의증이 당뇨이고 여러자료 또한 의사 소견서에는 당뇨병에 휴의증으로 초래 될수 있다고 했으나 휴의증 즉 당뇨로는 사망을 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인이 당뇨가 아니라는 이유로 연금을 지급 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소송을 제기 하고 싶습니다..
가능성이 있는지 또한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같습니다
흔하고 무서운 당뇨 합병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심장마비로 불리는 심근경색입니다.
이런 점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 70%가 당뇨 전단계이거나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리포트]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이 막히는 심근경색을 겪은 50대 남성입니다.
급히 핏줄을 뚫는 시술을 받아 생명을 건진 뒤에야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뷰:김국현, 심근경색·당뇨병 환자] "당뇨는 증상이 없으니까...당뇨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고대의대 구로병원 최경묵 교수팀은 병원에 실려왔을 때 혈당이 높지 않거나 당뇨병이 없다고 답한 심근경색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랬더니 33%가 당뇨병으로 진단됐고 40%가 당뇨 전단계로 나타났습니다.
심근경색 때문에 당뇨병이 생긴 것이 아니라 당뇨가 있었는데도 모른 것입니다.
[인터뷰:최경묵 교수, 고대의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당뇨 때문에 심혈관질환, 심근경색이 온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심근경색위험인자가 당뇨병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벽이 빨리 망가지면서 동맥경화증이 생겨 심장과 연결된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이 오게 됩니다.
때문에 당뇨 환자는 심장병을 한번 앓은 것과 다름없이 건강을 보살피라고 연구진은 당부합니다.
또 간편한 혈당체크로는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숨은 당뇨'를 발견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은 당뇨'는 병원에서 포도당을 마신 뒤 피검사로 혈당을 측정하는 '경구당부하 검사'로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병을 겪었던 사람은 당뇨병 여부를 확인한 뒤 자신의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재발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위 보도 내용을 보았을시 또한 학계에 알고 있는 내용처럼
당뇨와 심근경색 인과관계는 파악이 되고 있으므로,
여러가지 논문등 , 인과관계 입증 서류등을 병원등
준비를 하셔셔 소송을 하셔도 되는것으로 파악이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승소여부 또한 모르겠습니다, 약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