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등 남 욕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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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혜택등 남 욕하지 마십시오.....

유상훈 8 1,091 2004.09.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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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바쁘고.
삶이 고되고.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모여라! 우리 뭉치자! 하면 뭉쳐야 하는게 당연한데.
그저 뒤에 숨어서 욕만하고.
정작 앞에 나서는 사람 하나없이.

대체 왜 그렇게 살고있는건지.
자신은 앞에 나서서 아무것도 못하는.
패배자가 되지말고.

우리 스스로 변화되고나서.
다른것들이 바뀌길 바라는게.
순서 아닐런지요.

비록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하루 한번 이나 이틀에 한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행사 있는거 보고 참여하는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항상 뵙던 얼굴들 외엔.
아무도 오질 안았군요..

행사장에 저와 같은 20~30대 젊은분들이.
하나도 보이질 않고.
이제 다 늙어빠져 죽을날만 기다리는 선배님들만.
가득함에...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과연 우리가 원하는게 이뤄질 가능성이나 눈꼽만큼이라도 있는건지......

국보법폐지 반대 궐기대회로 이름은 그러하였지만.

만약 국보법폐지되고 민주화유공자 양산되고 그런 행태 지속된다면.
과연 우리가 지키려고 하는 x만한 혜택들조차.
사라지지 안을까요.

자기가 생각하는바와 다르다하여.
뭉치지 못하고 흩어진다면.
가지고 있는 것들조차 빼앗깁니다..

뒤에서 조력자 역활도 중요하지만.
나서서 하는게 필요합니다.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실리이고.
무엇이 바른길인지 먼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참... 씁쓸한 마음에....
저와같은 젊은 동지들에게.....
두서없이... 몇자.. 올립니다...


Comments

장용학 2004.09.19 20:53
누가 욕을 했다는건지... 누가 숨었다는건지... 무슨말이신지 좀 풀어서 이야기해주셨으면...
김철희 2004.09.19 21:27
전 행사장에 있었습니다. 몸불편한 대표형님 보좌하러 갔는데 좀 늦었습니다. 그러나 유상훈님.. 말씀에 동감하나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상이군경회에선 젊은 우리 동지들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다독거리셨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노구를 이끌고 사명감을 가지고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에 가슴뭉클했지만.. 한편으론 씁쓸했습니다. 최전방에 서서 투쟁하는 젊음도 없었고 전경들이 우습게만 보는것만 같아 속상했습니다. 저자신도 행사에 참석했지만 최전방에 서지못해 너무 제자신이 미웠습니다. " 오늘같이 못난 내모습이 너무싫다. "라며 안타까워 하시며 가시는 대표형님의 뒷모습에 저또한 마음이 아펐습니다. 그러나 다음엔 절대로 그렇지 않을겁니다. 국사모를 사랑하는 우리 젊은동지들.. 모두 같은 생각일겁니다.
김철희 2004.09.19 21:29
국보법에 묻혀 우리 동지들의 권익에 외면하는 이놈의 정권과 메스컴을 폭파시켜야 합니다.
김철희 2004.09.19 21:32
나를 믿어주고 아껴주는 사람에게 목숨을 바칠줄 아는것이 남자입니다. 모두들... 우리 뭉칩시다.
김철희 2004.09.19 21:46
그저 뒤에 숨어서 욕한사람이 누구인지요?
박태희 2004.09.21 23:15
처음엔 무슨말인지 몰랐다가 다시 읽어보니 무슨뜻인지 알겠네요.
저또한 국사모 회원으로 국사모의 뜻을 알고 이번행사의 취지도 알고 국사모대표님과 회원의 연락을 받고 꼭 참석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양해해주질 않더군요.
안타깝고 모두들께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것이 없네요.
대표형님께도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유상훈님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훈님이 상군의 젊은 회원과 국사모 젊은회원의 참가가 너무 저조한것에 실망을 느끼시는것 같군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번행사의 젊은 상군회원, 국사모 젊은동지들의 참여도만 가지고 판단하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못해 안타까와한 국사모회원들이 최소 몇백명은 될겁니다.
군경회의 홍보도 젊은 회원들이 참가하기엔 홍보도 너무 미흡했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박태희 2004.09.22 00:41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행사는 우리에겐 무척이나 소중한 행사였습니다.
저도 느낀점이 많았구요.
그러나 연로하신 전상어르신들과 20대에서 40대,50대의 공상 국가유공자를 연결할수있고 특히 공상국가유공자들의 끈끈한 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일한 우리 국사모가 5년동안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 국사모대표님의 노고와 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웅대하고 아름다운일들을 상훈님도 알고 계시겠죠?
이번일로 국사모를 탓하기보다 격려의 말을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평소 국사모는 돈버느라 관심도 없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사람들이 괜한 판단하는 그런 우를 범하는것은 절대 사절입니다.
조용히 하십시요.[상훈님께 하는말이 아닙니다.실례]
김인수 2004.09.22 02:32
유상훈님! 좋은말씀입니다. 저 반성합니다. 김철희님, 박태희님도 참 멋있는분이시네요. 세분다 얼굴을 꼭 뵙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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