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4-08 13:56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은 8일 관내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에게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영양제 115개를 전달했다.

이번 증정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의 아버지인 박우철(65) 보훈명예팀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국가유공자(전상군경 5급)인 박씨는 매년 쌀과 김장 김치 등을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어왔다.

박씨의 공로를 인정한 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해 8월 박씨를 보훈명예팀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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