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 가구 주택 복구 긴급 지원

보훈공단,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 가구 주택 복구 긴급 지원

자유게시판

보훈공단,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 가구 주택 복구 긴급 지원

민수짱 1 1,380 04.02 14:36
카카오채널 추가하세요 | 카카오톡상담 | 국사모 유튜브채널 구독
국사모블로그 | 국사모페이스북 | 유공자상패주문 | 유공자표구액자
보훈등록 신체검사 안내 | 보훈등록 신체검사 상담 | 국사모 쇼핑몰
보훈공단, 산불 피해 국가유공자 가구 주택 복구 긴급 지원
송고 2025-04-02 14:28

임보연기자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피해 가구에 대한 긴급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안동 등 8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보훈공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경북 안동 등 8개 지방자치단체 국가유공자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관할 보훈(지)청을 통해 피해 가구 신청을 받는다.

이후 가구별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신축 일정 등에 맞춰 공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은 최근 5년간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64가구에 복권기금 4억 3천300만원으로 공사를 지원해왔다.

또 2024년에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에서 거주하던 국가유공자 3가구의 주택 복구 및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주택에 피해를 본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안락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복권기금 436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7천30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limbo@yna.co.kr

출처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2104200062?input=1195m


Comments

뺑가리 04.03 12:40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보훈가족 분들의
무너진 가슴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176 [단독] 제2연평해전 전사자 사망 원인, 공란? 유족 두 번 울리는 보훈부 댓글+1 민수짱 2024.10.27 2779 0
20175 29년 전 실형으로 참전유공자 보훈혜택 배제…법원 "취소해야" 민수짱 2024.10.27 2821 0
20174 환수 친일파 재산 다시 후손에 판 보훈부‥"국민 정서 고려해 개선" 민수짱 2024.10.24 1683 1
20173 보훈병원 폭리 심각한 수준...국가유공자 보청기 예산 87% 독식 민수짱 2024.10.24 2971 0
20172 "병실 가동률 50%"...의정갈등 직격탄 맞은 보훈병원 민수짱 2024.10.21 1943 0
20171 다른 신분증 없이 국가보훈등록증으로도 국내선 항공기 탑승 가능 민수짱 2024.10.21 3316 0
20170 경기도 국감에서 안보·보훈 설전 오가…‘기본부터’ VS ‘정부부터’ 민수짱 2024.10.15 2712 0
20169 [단독]국가유공자도 응급실 뺑뺑이…보훈병원, 전공의 9명뿐 민수짱 2024.10.15 2705 1
20168 野이정문 "보훈부, 제 식구 감싸"…직원 징계 수위↓ 비판[2024국감] 민수짱 2024.10.15 1666 0
20167 14년 군 복무하고 '목 디스크'...보훈부는 "지원 못 해" 항소 댓글+3 민수짱 2024.10.13 3260 1
20166 BGF리테일-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편의점 창업 지원 민수짱 2024.10.13 2756 0
20165 영동군에 ‘충북권 보훈요양원’ 건립한다… 전국 9번째 100병상 규모, 2027년 개원 민수짱 2024.10.13 1371 0
20164 폭언 듣던 경찰 뇌출혈로 쓰러졌는데…줄 잇는 소송전 민수짱 2024.10.12 1781 0
20163 여야, ‘장기대기 병역면제자’ 해결책 한목소리…“7만4000명 면제” [2024 국감] 민수짱 2024.10.12 1625 0
20162 [사설] '생계난 국가유공자' 대책 강구해야 댓글+1 민수짱 2024.10.09 3363 2
20161 [단독] ‘연평해전’ 수록한 새 역사교과서 9종 중 ‘2종’뿐 민수짱 2024.10.09 1300 0
20160 김현정 의원,“국가보훈부, 누구를 위해 게임 만드나 민수짱 2024.10.09 2163 1
20159 국가에 헌신하고도 생계 고통, 국가유공자 체납·압류 심각 댓글+3 민수짱 2024.10.06 3344 0
20158 年 통신비 1조 이상 줄일 수 있는데...통신사 할인제도 '구멍' 민수짱 2024.10.04 3015 0
20157 [단독] 尹 지시에도 민간 구직자 보다 못한 ‘제대군인 구직급여’ 중기복무자 민간 28% 수준 민수짱 2024.10.04 2165 0
20156 [단독] 기습적으로 끼워넣은 '제2 독립기념관' 예산 245억 원‥누가 그랬을까? 댓글+2 민수짱 2024.10.04 3044 0
Category

0505-379-866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odo S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