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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버님께서 국가유공자이셔서 유공자녀가 되었습니다.
>근데 근래에 들어 가정이 어려워 지기 시작해서 내 앞가림이라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제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까 하는데 저에게 무슨 혜택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구 만약에 정말 만약에 지만 아버님께서
>돌아가시면 저는 유공자녀 혜택이 없어지는건지 알고 싶어요
> 정말 어렸을 때 부터 아버님때문에 어머님이 다섯식구 먹여 살리시니라구
>죽을 고비도 넘기시고 힘들게 지금까지 오셨는데 그런데 이제 암 말기 환자로
>얼마 못 사신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넘 원망스럽네요...
> 어떻게 보면 저두 혜택을 받으려는 것두 이상하구 ....
>
안녕하세요.
아버님이 돌아가셔도 귀하가 받는 혜택은 변함없습니다.
참전용사이신 아버님을 부끄러워하거나 불쌍하다고 생각하는건 모임회의 회원으로서 아주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그당시 아버님을 월남으로 보내고 약속을 안지킨 많은 위정자인간들을 원망하셔야죠,
어떤 혜택을 바라기전에 먼저 영웅이신 아버지를 존경하시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유공자 자녀인경우 군면재혜택을 받으며 공무원시험시 10%의 가산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