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사와 싸움 교통 행정과 전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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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와 싸움 교통 행정과 전화 내용

이주형 4 628 2003.04.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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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청문회를 하고 서문을 보냈는대 서문내용은 두사람이 버스를탔어

한사람을 토끈을내고 다른 사람은 무슨 증을 보여주는대 전(기사말)

자세히 보지 보했어 다시 보여 달라고 말했습니다..그사람(제가) 국가유공자라고 했

다고 말하고

(기사말) 왜 젊은 사람이 국가 유공자라고 말했습니다. [밑에 글 보시면 알겠지만

완전히 거짓입니다]등  뭐 자기 좋은 말만 많이적었어  시청에 보냈더군요

위에 내용은 제가 듣은 걸 추려서 글을  적었습니다. 참 힘더군요 잘못했다는 말은

절대 안하고 지금 다시 고민 중입니다..계속 가야하는지  여기서 그만 두어

야하는지 회원님들의 생각과  이다음 처리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답변

부탁합니다

이것때문에 요줌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을 왜 이렇게 각박해 지는

지 모르겠군요 못쓰는 글 읽어 주었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윤 성 2003.04.11 14:33
님!
글을 올리신것을 보니 젊은분이신것 같은데
대처 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스면
그런일쯤은 본인이 처리 하세요.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그렇게 힙들어 하시면
앞으로 더 심한 고난도 무수히 많을탠대
어떻게 헤처나가시려고....

용기를 내시고 부디처 보세요,
국사모에서도 도움을 주신다 하오니
도움을 청하세요.

버스기사는 써비스업입니다.
본인[손님]이 기사에게 폭행만 가하지 않았다면
윤 성 2003.04.11 14:42
그리고 욕설만 하지 않았다면
손님으로 서의 도리는 다한거고..

절대 기죽지 마시고 이번일을 처리하시고
해결이 되시면 세상살아 가시는데
자신이 생기실겁니다.

그럼 좋으신 결과 있기를...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이강학 2003.04.11 19:04
이 문제는 운전기사의 인식부족과 당사자의 표현부족에서 빗어진 결과로 여겨짐니다. 본인도 버스 승차시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할 때 운전기사의 낯이 변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만 그런대로 지나갔지만 사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발행하는 회원증을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 준비했습니다.
국가유공자라도 전체가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상이군경만
버스무임에 해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적 인식으로는 아직까지 국가유공자라면 연세가 많이
든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더군요.
지금은 비상시 외에는 차비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젊은 40대 후반이므로 몇백원때문에 눈치를
볼 입장이 아니라고 자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제대로 지불한 것은 지불하자는
자신감으로 살자는 것이죠.
국가유공자증은 우리가 살다가 보면 어려울 때가 있는데
그때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꾸준히 익혀
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주 사용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조용히 서로 화해하는 선에서
빨리 마무리 하는 것이 최상의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주형 2003.04.20 08:33
윤성님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그때 제 심정이 많이 불편했어 그렇게 글을 적었는 모양입니다.. 이런 글을 자주 올려서 죄송하고요 다음에 밝은 글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공자의 마음편하게 사는 사회를 바라면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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