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수술하고 회사도 그만두고 절치부심하면서 물리,운동치료에 전념하고 있는데 참 기분이 묘하네요.
내가 왜 이렇게 국가유공자란 자격에 집착을 하게 돼는지
이러면 안되는데 생각하면서도 맘먹은 것 처럼 쉽게 떨쳐지지는 않네요 정말
가슴어딘가에 억울함도 있고,오기도 생기고...
수술하고 6개월뒤라고 했으니 (제가 3월2일에 수술을 했으니)9월초쯤에 신검통지서가 올것같네요.
삶의 짐을 이번에는 하나쯤 내려놓고 걸어가고 싶은데
제 맘대로 대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주는 글을 못 올렸지만
신검이 가까와져 오면 여러분들께 도움을 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더위가 물러 갈 줄을 모르네요.
여러분들 더위 조심하시고,그리고 여자도 조심하세요.ㅋㅋ
신검보기 일주일전에 신검 통지서가 날라온다고합니다..
저도 8월말이나9월초쯤에 오겠네요.
박정환님도 파이팅하십시오.
미리 관할보훈청 신체검사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신체검사 일정에 대해 확실히 언급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