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수술하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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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하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전지웅 8 1,032 2007.02.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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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군에서 허리를 다쳐서 현재 상태가 별로 안 좋습니다.
요즘에는 신경차단술 이후에도 다시 악화되는 조짐이라서 수술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안 아플수만 있다면 수술이라도 고려하고 싶은데요..
수술하신 선배님들..
수술하고 나서 어떤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 정말 진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날마다 걷기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강화하려고 정말 눈물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도무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네요..
가급적이면 수술 없이 살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수술하고 후유증을 겪게되는 경우가 정말 태반인건가요?


Comments

오용택 2007.02.14 17:12
우선 제 경우를 말하자면 전 화장실가구 잠자고 밥먹는데 이상이없다 하면 수술을 못하게 하고싶네요
전영수 2007.02.14 20:26
앞에글 497번 여러분은 이 사실을 알고 계싶니까 탐독해보세요

척추수술을 쉽게 생각지 마시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세요 우선 물리요법으로 회복을 인내를 가지고 6개월이상으로 잡고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수술후는 완전회복은 어려울것을각오하는것이 후회없을것임
오용택 2007.02.14 23:30
저는 후궁절제술만 했구요 고정술은 안한상태입니다 현재 숨을크게 쉬거나 재채기등을하면 허리와 등이 끈어지듯이 아프구 계단은 게걸음으루 옆으루 걸어서 다녀야하구 무거운건 들어 볼 생각두 안해봤네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수영장가고 낮에는 물리치료만 받구 저녁6시에 다시 수영장가서 걷기만합니다 그러고 집에 오면 저녁 8시.
다친지는 13년 정도됐구 수술은 6년정두 지났고요 현재 허리는 수시로 아프고 다리저리고 땡기는거는 둘째치구라두 무릎과 다리에 힘이 빠져서 오래 서있는거나 앉는거는 좀힘들구요
요근래에는 너무 힘들고 아파서 고정술이라도 하자고 의사선생님 만나면 허리통증은 확실히 없어질건데 나머지는 그대로일거라고 하셔서 고정수술은 거짐 포기한상태 만약에 고정수술을 할거면 의식주가 안될때 해보자구 하시더군요.
변준환 2007.02.15 02:36
디스크가 심해도 통증이 적다면 수술할 필요가 없겠죠.
굳이 해야한다면 수술을 받아야 하겠지만.
정녕 중요한것은 수술 보다도 수술 후의 자신의 재활의지에 달려 있다는것을..명심하세요.
전 한분절 고정술 받았지만 1년정도..지금도 꾸준히 재활하고 스트레칭 해서 지금은 허리가 정상인처럼 굽혀 지고 통증도 없습니다.
무슨일이든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문진성 2007.02.15 08:44
저는 군에서 단순디스크 제거 수술한지 10년만에 재발하여 인공디스크 수술을 하였습니다.(케이지1개삽입-오른쪽에는 유착이힘해서 한쪽에만 삽입) 수술은 정말 신경적으로 힘하게 아프거나 걸을수 없을때 하는 것이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하고 약물및진통주사를 받다가 나중에 할수 없어 수술을 했습니다. 님도 그정도로 아프지 아으시면 재활치료를 해서 꾸중히 노력하는 것이 좋을든 합니다.
수술이후 일반 생활에는 큰 장애가 있었요. 사무일이든 노동일이든 하기가 너무 힘들고 할수 가 없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님께서도 신중히 생각 하시여 결정하시고 몸 건강하시길 바라바니다.
오영상 2007.02.15 15:19
수술을하자니 몸만버리고 계속아프면 어쩌나 고민되고 무섭고 수술을안하자니 현재상태가 너무 안좋고 이대로는 못살겟고 또한 군에서 다친건데 수술안하면 국가유공자도 안되고....

지금 현실은 이럴거라 생각합니다 국사모에 오시는 많은분들이 거진다 이런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제경우 7년간 수술안하고 버텼는데요 결국에는 수술하게되요 문제는 오랫동안 버티다가 나중에 수술하게되면 회복기간도 오래걸립니다 오랫동안 눌린 신경이 다시 펴질라면 눌린기간때문에 오래걸린다하더군요 방법이없습니다 현재생활이 정말 많이 불편하시면 수술을결정하시고 통증은있으나 일도할수있고 급한상황이 아니면 수술말고 다른요법으로 생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창욱 2007.02.16 16:52
수술은 마지막 수단입니다. 정말 어떠한 방법도 들지 않을때, 또는 정말 어떠한 방법을 해 볼 수 조차 없이 아플때 그때 "고려"해 보는 것입니다. 저도 수술하고 얼마전 재발하여서 앉지도 걷지도 누울순 있지만 계속해서 아픈 상태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저는 거부 했습니다. 기준미달을 받은 상태여서 수술하고 등급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유공자가 되는 것 보다는 내 몸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운동을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하루 3시간 정도 약 3달간 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와도 눈이와도 했습니다. 지금은 걷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3시간 정도 앉아 있으면 허리가 뻐근하고 다리가 약간 당기는 정도?입니다. 물론 완벽히 나아졌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걸 느끼면서 100%는 아니지만 90%는 나아질꺼라고 믿고 있지요.

단, 사람마다 증상과 정도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저의 경우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점 고려하시고 앞으로의 일을 결정하세요.
전지웅 2007.02.23 18:2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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