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 항상 글을 읽기만 하고 활동을 못하는 소심함을

용서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2005년 2월 입대 후에 훈련도중 부상으로 인해

허리 L4~L5,L5~S1 그리고..

좌측발목인대봉합술(외측)을 받고 의병전역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발목은 군병원에서 수술을 했고 허리는 마일로라는

검사를 받고 의병전역을 하게 되었는데요.

수술한 발목에서 작년 말까지 상처가 아물지 않고 고름이 나오며 3차례에 걸

쳐 실밥이 발목외부로  나왔었습니다... 3번째 실밥을 뽑은 이후로는 고름은 멎

었지만 발목이 굉장히 불편하네요. 에리고 둔한느낌입니다. 이야기를 보던중

에 AMA검사라는 것이 있던데요. 장애등급을 받는 분들만이 할 수 있는 검사인

지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허리도 올초에 일반병원에서 4-5번을 수술했는데 단순제거술인지라..

보훈병원 의사도 발목수술의 과실은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소송까지

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심각한 장애를 얻은 것도 아니기에..

저보다 더 심한 분들을 생각하면...

하지만 책임 회피를 하는 보훈병원의 처사에 상당한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발목과 관련된 도움을 좀 주셨으면..좋겠습니다. ^^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