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해 7월달에 디스크(추간판탈출증)으로 L4-5번 제거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5월19일날 했구요... 그런데 요즘 상태가 점점 안좋아 져서

수술했던 군병원에 군의관님한테 다시 가서 증상이야기 하고 했더니

재발가능성이 60~70% 인거 같다고 진단서를 보훈병원에 신검할떄 제출하라고

끈어 주셨는데 내용이 대충 요약하면 정밀검사 필요라고 적어주셨는데

좀더 정확히하면 재발이 의심되니 정밀 검사 필요라고 했는데요

보훈병원에서 제가 MRI를 요청하면 가능한가요? 제가 병원에 원무과에 물어보니

의사에 진단에 따라서 달라진다는데... 재발 하면 7급인가요? 6급인가요?

그리고 신검받으러 갈날이 아마 1달정도 남은거 같은데.. 그전에 이 진단서 말고도

따로 챙겨가야 되는건가요?

질문이 쫌 복잡해 졌는데 요약 할게요.

1번.MRI를 보훈병원에서 제 마음대로 찍을수 있는지?
2번. 재발 하게되면 수술다시 안해도 6급이 가능한지?
3번. 신검을 받으러 갈때 군의관님이 발급해주신 진단서 말고도 또 필요한게
        있는지?
4번. 만약 MRI에서 제대로 안나온다면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솔직히 저 운동이고 일이고 너무 힘듭니다. 방바닥에조차 앉아 있는게 5분도

힘든데 이런걸 어떻게 말로만 한다고 해서 신검에서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수술전에도 MRI결과가 수술안해도 될정도로 이상하게 나왔는데 막상 수술할때

군의관님이 심해서 놀랬다는 말을 들어서 MRI를 못믿겠네요 -_-

도움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행복하시구요 우리모두 행복하게 살아요.

몸이 아프다고 기죽고 살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