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흉요추의 최대 운동각도는 굴곡/신전(90/30), 좌굴/우굴/좌회전/우회전(30/30/30/30) 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총 240도 중에 운동범위 제한이 50%~75% 는 경도의 장애, 25%~50% 는 중등도의 장애 상태로 봅니다.
그러나 AMA 장해진단은 X-ray / CT / MRI 같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한 결과가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의들은 일정한 룰을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분절 유합술 하면 운동각도 몇도, 2분절 유합술 하면 몇도, 3분절 유합술 하면 몇도.... 이런식으로 말이죠.
김형근님은 1분절(요추5-천추1) 유합술 후 상태입니다.
3. 맥브라이드식 장애평가에 대한 결과입니다.
맥브라이드 테이블을 보면 직업계수(대부분 직업계수 5 를 적용합니다), 수술종류(인공디스크치환/골유합술/고정술), 신경이상 등에 따라 노동력상실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맥브라이드 테이블 V-D-2-b 항에 해당되며, 노동력상실율 24% 라는 말입니다.
본인은 요추4-5 인공디스크치환, 요추5-천추1 골유합술 했음에도 노동력상실율 24% 가 나오더군요.
맥브라이드 테이블도 정확히 일치하는 항목이 없을 때에는 비슷한 항목에 넣어 노동력상실율을 산출하기 때문에 이 역시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AMA 장애평가던 맥브라이드 장애평가던 수술받은 종류에 따라 운동각도 및 노동력상실도가 대부분 평균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두 장애평가법 모두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체검사 시에 신검의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릅니다.
신검의 성향에 따라, 아예 무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김형근(창원)
2007.06.18 09:51
이해하기 쉽게 답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결론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말이군요...^^
보통은 흉요추의 최대 운동각도는 굴곡/신전(90/30), 좌굴/우굴/좌회전/우회전(30/30/30/30) 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총 240도 중에 운동범위 제한이 50%~75% 는 경도의 장애, 25%~50% 는 중등도의 장애 상태로 봅니다.
그러나 AMA 장해진단은 X-ray / CT / MRI 같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통한 결과가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인 결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문의들은 일정한 룰을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분절 유합술 하면 운동각도 몇도, 2분절 유합술 하면 몇도, 3분절 유합술 하면 몇도.... 이런식으로 말이죠.
김형근님은 1분절(요추5-천추1) 유합술 후 상태입니다.
3. 맥브라이드식 장애평가에 대한 결과입니다.
맥브라이드 테이블을 보면 직업계수(대부분 직업계수 5 를 적용합니다), 수술종류(인공디스크치환/골유합술/고정술), 신경이상 등에 따라 노동력상실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맥브라이드 테이블 V-D-2-b 항에 해당되며, 노동력상실율 24% 라는 말입니다.
본인은 요추4-5 인공디스크치환, 요추5-천추1 골유합술 했음에도 노동력상실율 24% 가 나오더군요.
맥브라이드 테이블도 정확히 일치하는 항목이 없을 때에는 비슷한 항목에 넣어 노동력상실율을 산출하기 때문에 이 역시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AMA 장애평가던 맥브라이드 장애평가던 수술받은 종류에 따라 운동각도 및 노동력상실도가 대부분 평균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두 장애평가법 모두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신체검사 시에 신검의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릅니다.
신검의 성향에 따라, 아예 무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대부분 비슷하다는 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