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소남님이 올리신 국민청원글에 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아래 미소남님이 올리신 국민청원글에 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아래 미소남님이 올리신 국민청원글에 대하여 한말씀 드립니다.

조상훈 0 1,102 2018.09.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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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미소남님께서 올리신(미소남님의 올린 국민청원은 아니라고 하시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국민청원글에 댓글을 남겼지만 추가적인 내용과 함께 다시 게시글로 옮깁니다.

제글은 사견이며 혹 제글로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국민청원글과 기타 글들을 보면 기재부가 예산증액을 안해주고 비협조적이어서 보상금인상이 어렵다라는말은 어찌보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것 같습니다.

대통령 말한마디에 보훈예산이 몇조원이 인상된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물론 우리 보상금이 많이 오른것이 아닌 독립유공자분들 예산이 많이 올라서 실망스러운 점은 있습니다.(독립유공자분들과 그 후손분들을 위한 예산을 반대하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우리의 보상금 인상을 위해서는 대통령, 청와대, 국회의원, 국가보훈처등 해당부처, 기재부, 상이군경회등 보훈단체에 지속적으로 저들이 피눈물나도록 방문, 전화, 협박(?)등으로 괴롭혀야 합니다.

SNS등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알리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사모 회원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래글은 밑에 글중에서 댓글을 단 내용입니다.(저도 7급이지만 7급 보상금외에도 모든 상이등급을 포함해서 모든분들을 위한 의견들도 많이 나누었으면 합니다.)

=========================================

저도 7급이지만 제 사견은 금빛바다님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보상금등 잘못된 현실에 대해 국민청원등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말씀드리죠.
몇달전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습니다.
제목이 "국가유공자 7급보다 더 시급한 보훈보상대상자 7급" 이란 제목이었습니다.
내용은 위 청원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위 청원내용을 보면 상이등급 1~4급은 연로하시고 중증질환이고 오래살지 못하니 젊은 7급분들의 보상금을 인상해달라는 내용입니다.(혹 제가 잘못 이해한것이라면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상이자들중 7급이신분들의 비율이 높은것은 사실이며 상이처별로 목숨이 위태롭고 연로하신 선배님들이 계시는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목숨이 위태롭고 연로하신분들은 1~4급 상이처를 가진분들이 아니라 모든 상이등급에 해당되며 상이7급을 가진 참전 선배님들도 아주 많다는것입니다.
이것은 보훈처 통계자료나 담당자에게 물어만 봐도 금방 알수 있는것을 이런 해괴한 논리로 눈과 귀를 가리시는지요?
팔이 절단되어 2급이신분이 연로하신 참전선배님뿐만 아닌 20~50대분들도 계시다는겁니다.
저또한 금빛바다님 의견에 찬성하며 저런논리로 7급이신분들의 보상금인상을 논하는것은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 한가족입니다.
상이처가 부당하거나 악화되어 6급으로 상향된뒤에는 어떤 논리를 펴실건가요?
상이등급 7급의 현실이 잘못되었지만 이런식의 접근은 모두에게 호응받기는 어렵습니다.
얼마전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국사모에 국민청원 글을 올리신 보훈대상자 어머니께서 올린글은 2만명이 넘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2만명이 넘는것은 보훈관련 국민청원글중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염원은 진심을 담아 올려도 국민들과 많은분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힘들다는것은 모두가 아실겁니다.
우리들끼리 뭉쳐도 힘든판인데 상이등급을 떠나 모든분들께 호응을 얻을수 있어야죠.
호응 안해준다고 뭐라 하는것도 그렇습니다.
좀더 좋은결과가 나오도록 모두 노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어디로 전화해보라고 하시는것도 좋지만 해당부처 해당부서 연락처를 알고 계신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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