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9년도에 유공자가 된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유공자들이 고궁이나 사찰 또는 문화재 관람시 입장료가
>할인 또는 무료 인걸루 알고 있는데요 제가 몇번 경험에 의하면 관리소에 계시분들이 입장시 유공자증은 안되고 상이군경회증 이란걸 보여 달라고 하는데
>우리 유공자들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 꼭 가입을 해야 합니까?
>그 증이 없으면 일반인과 같은 요금을 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서울에 63빌딩수족관 과 코엑스몰수족관에서도 입장시 장애인이나
>상이군경회원증 가진 사람만 할인을 해주고 있고 유공자증을 보여주면
>자기들은 그런증은 모르니까 일반요금을 내던지 돌아가라구 해서 제가 직원들하고 말다툼을 심하게 한적이 있는데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오립니다 말다툼하다보면 팀장이라든가 담당자들이 와서 그냥 할인에 해주라고 하는데
>제가 입장료 낼 돈이 없서서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무슨 구걸 받는사람 취급하는데 왜 정당한 권리를 무시 하는지 너무 화가 납니다
>이런일 당할때마다 매번 우리 유공자를 너무 우습게보는데 우릴깔보구 약보는 놈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
안녕하세요.
처음에 저도 그런경우를 많이 겪어서 속상한경우가 많았습니다.
할인대상자를 상이군경협회와 계약을 하는경우도 있고 그렇게 알고 있는 담당자의 무지로 다툼이 많습니다.
그러나 전 아직도 국가유공자증을 가지고 다니며 보여줍니다.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알아들을때까지 절대로 양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도 그것이 편하구요.
그러나 그냥 체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하나하나씩 바꾸어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