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침에 버스를 타는데 그날 따라 교통카드가 인식이 안되더군요
그전에도 한번 안된적이 있어서 다른버스.전철에선 됬었는데요,,
딴 버스를 타보아도 안됩니다..
기사가 그럽니다
안되는데 왜그리 데냐고!!!
인식이 여기서 안되는거 아닐까요...부팅한번이라도 ,,
그냥 앉았죠,뭐라 말하구요... 아시잖아요..
다른사람들은 되는데 왜 안되는걸 자꾸 데고 그러나 ,,
하고 혼잣말을 사람없는 아침에 뒤좌석에 앉은 저에게 까지 들리더군요,ㅇ,
전 가서 기사님 제가 돈이없어서 그런게 아니고 이카드가 인식이 안되서
그런건데 아침부터 기분 안좋게 하시네요,,

전그래서 몇정류장을 두고 내렸습니다..
불편해서 건의 올린다고 말했더니 올리라고 ,,배짱을 부리시더군요,,
참 그리고 내리면서 들리는 말이 더 가관이더 군요
"올릴거면 올려요!!"
"공짜로 타면서 되게 그러네"
이렇게 아름다운 말을 하시네요,
참나 어이없네 ,,

교통불편사항에 글바로 남기고 우체통 넣고
그날 바로 보훈청가서 다시 재신청했습니다
15일정도 걸린다는데 버스는 카드를 다시사서 하고 ,

전철은 동전넣는 번거로움을 해야하니,좀 복잡해지네요,,,
돈은 돈대로 또 나가게 되었네요,,,
참고로 인천이시라면 46번간선버스
""신흥교통""이랍니다...
"박희수"라는 기사분 참 고운말씀을 잘하시니 ..
인천회원님 버스에서 하차시 기사 명함 한번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