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랑 비슷한 경우가 있을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수술 두번 받고 6급 117호 받았습니다.
92년도쯤에 장애인 등록을 미리 해 두었는데 그때는 별로 사용 할때도 없더군요
그런데 복지카드인가 뭔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재미 없는 일이 벌어 지고
말았습니다.

동사무소는 걸어 10분, 보훈지청은 차타고 1시간 그래서 동사무소로 가서
장애인증 들고 복지카드 만들고 LPG차 굴리고 다녔는데
나중에 보훈청에서 복지 카드 만드라고 하더군요 물로 신청 했습니다.
나중에 LG카드사에서 하나는 해지 하라더군요
그래서 장애인 증명서 겸 복지카들를 해지 했고요 그냥 장애인증으로만
사용 했습니다.(지체4급->92년쯤에 만든 것으로 기억 남)

해 마다 장애인 협회에서 소식지가 날아 옵니다. 등록 회원이라고요
그런데 작년 하반기 부터 장애인증(복지카드겸 자애인증)안 준다고
동사무소 사회복지과 직원이 집사람에게 수차례 전화를 해서
귀찮고 해서 줘 버렸답니다..(알고 보니 말소 됬답니다.)

창업자금 신청할려고 몇번했는데 순번에 밀려 해마다 떨어 지고 해서
어느분이 장애인증 가지고 있으면... 또 길거리 가면 현수막에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창업스쿨에다 자금 대부까지 어쩌구 하길래
괜히 장애인증 줬나 싶어 몇자 적습니다.

혹 선배님들께서도 이런경우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