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의 김대환입니다.

자주 인사나 연락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각지역에 게신 crps 환자 분들의 게시판에서의 고민과 전화 상담을 몇 번 해드

렸습니다.

우선적으로 crps는 여름 철이 되면 색 변환가 거의 없습니다.

절단이나 심한 화상 , 수술등의 신체에 변화가 있으면 여름 이라도 색이 변할수

는 있습니다. 색변화로 보훈병원 재신검때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미리 알

려 드립니다.

근전도 검사도 타입이나 신체적 변화와 개인에 따라 결과가 다 틀리게 나옵니다.

그리고 근전도는 국내에서나 crps 검사시에 사용합니다만 외국에선 근전도는

거의 보지를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에서도 주로 핵의검사(본스캔)와 체열

검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름철엔 장마가철이 있어서 환부부위가 극심하게 아플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미리 약이나 담당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따라서 행동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극심하게 아프다고 너무 집안에만 게시고 운동을 않하면 않좋습니다.

나중에 10년 20년 지나서 나이가 들면 고생합니다.

아프더라도 조금식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환부가 하체인(다리,발) 분들은 가벼운 산책으로 관절 퇴행을 예방하셔야하고

근육수축도 예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적당한 온도의 족욕이나 반식욕을 간간

히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족욕은 저두 하고있는데 발의 피로도 풀수있어서 좋습니다.

다리와 엉덩이 허리의 스트레칭 운동두 꼭 하셔야 합니다.

환부가 상체인(팔, 목, 허리, 어깨) 분들도 관절스트레칭 운동과 근이완에

좋은 마사지도 권장하고, 반식욕도 하시면 근육이완과 피로를 풀수있어 좋습니

다. 상체가 환부인 분들은 너무 무겁지 않은 아령이용하여 스트레칭이나 근육

강화운동을 하시면 좋습니다. 단 처음 부터 욕심내셔서 환부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셔야 합니다.

특히

손과 손가락에  환부가 있는 분들은 여름철엔 사람이 많은

곳에 나기실때 한쪽 어깨에 걸칠수있는 작은 손가방을 가지고 다니면서 손을

가방으로 가려서 보호 하시고, 발과 발가락에 환부가 있는 분들은 덥고 답답

하더라도 꼭 발전체를 보호할수있는 신발을 신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엔 손, 손가락 환부가 있는 분들은 자신의 손에 약간의 여유가 있는 크기

의 장갑을 착용하여 보호하셔야 합니다.(너무 닥 맏으면 끼고 벗고 할때 더 아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부가 퇴대부나 종아리, 팔뚝 같은 관절 외의 분들은 속옷이나 겉옷이

환분에 다면 아프실겁니다. 그럴땐 각 부위에 맞는 보호대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두 오른쪽 경골 에서 시작해서 왼쪽 대퇴부 외측에도 crps가 전위가 되서

바지를 입을때 다면 아프기에 항상 보호대를 착용하고 바지를 입습니다.

보호대가 환부에 밀착하지만 차라리 더 안전합니다. 보호대는 착용후 움직여두

잘 밀리질 않습니다. 그래서 바지와의 마찰을 줄여서 환부가 직접 바지와 다는

것을 막아줍니다. 보호대 착용시 땀이 많이나니 베이비 파우더를 미리 바르시

면 땀도 흡수하고 보호대 착용시 윤활 역활도 합니다.

일단 중요한것은 어느 정도의 아픔은 참으면서 운동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프다고 운동을 회피하고 집안에만 있고 하면 대인관계, 가족과의 대화,

사회적응력, 운동회피로 인한 근력저하, 근육감소, 비만, 우울증, 비만으로 인

한 기타 다른 병들........에 걸릴 확률이 더욱 커집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두 아프더라도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조깅),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그런 병의 예방과 몸이 건강한 사람

들 처럼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극심하게 아플땐 어쩔수 없지만 어느 정도 겨딜수있는 정도면 가벼운 운동이라

도 꾸준히 하시길 권장합니다.

지금 현재 몸안에 척수 자극기를 사입하신 분이 게시다면 사입하신분들은

자극기가 빠지지 않게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허리, 유산소(조깅,달리기) 운동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자석이나 자성 물질, 자성. 정전기를 유발할수있는 전자 제품은 자극기와 같이 두시면 위험합니다. 자극기의 오작동을 유발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자극기 사입을 권유 받으신 분들은 담다의사 분과 더 상의해 보시고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자극기를 달면 통증은 완화 되지만 생활에 제약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crps는 쉽게 나을수있는 병이 아닙니다.

가족과 친지, 친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회귀성 난치병입니다.

가족,친구, 친지에게 자신의 병과 신체 상태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실수있

게 미리 알려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조그만 실수로 인한 사고도 피할수있습니다.

아플때 혼자서 꽁하고 있으면 더 아프기만 하고 정신 건강에도 않좋습니다.

그럴댄 운동과 취미생활, 가족,친구들과의 여행을 하면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일 기쁜일을 아니면 많이 웃을

수있는 미디어 매체를 보거나 하면 병을 참고 견디는데에도 많은 도움됩니다.

웃음은 만병 통차약 이란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그럼, 다들 몸 건강하시고 아프더라도 항상 웃음을 잃치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