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누구든지 이글을 읽으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는 31살의 직장인인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저의 할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여든이시구 이제 기력이 쇠하셔가고 있습니다.그래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한 마지막 소원을 손자가 해결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할아버지는 빨치산 소탕작전에 할아버지의 친동생을(당시22세)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고향에서 국가에서 나온 보조금으로 읍장(면장)을 치렀다고 들었습니다.
>
>그런데 국가 유공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할아버지께서 바라시는게 국가유공자의 혜택이 아닙니다.
>
>당시 할아버지는 당신의 아버지(당시 훈장선생님),그리고 당신의 부인,그리고 1살 도 안된 갓난아이를 장티푸스에의해서 3일간격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정신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살아남은 지금의 저의 아버지와 군대생활을 7사단에서 같이 하셨고 그때 저의 아버지 나이가 5살때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은 할아버지의 죽음을 신경쓰지도 못하였습니다.
>
>그래서 ,당시 할아버지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기나긴 할아버지의 역사속을 제가 다 어떻게 이 짧은 글로 적겠습니까?
>단지 그누가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요.
>참 !할아버지께서 보훈처를 찾아가보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할아버지가 경찰소속으로 차출되어서 공비소탕작전에 일을 했기 때문에 군인도 아니고 또경찰 자료에서도 찾기가 힘들고 사람들마다 다귀찮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마을에서 면장으로 치른 자료가 있을꺼라고 하셨는데 ....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가르쳐 주세요.
>
>
안녕하세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이 길더라도 보훈처에서 증명해줄수 있는 것은 증명해달라고 떳떳히 요구하시고
귀하측에서 증명해야할것은 찾아서 자료를 제출하셔야 할겁니다.
근거가 있어야 가능할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