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가 유공자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검색으로 인하여 저의 상이처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

부득이하게 제 상이처에 관한 자료가 많지않아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수고를 끼쳐드리는점 죄송합니다

저는 군복무시절 하지정맥류라는 질병을 얻어서(오른쪽 종아리 부분) 군병원을 찾았더니 군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상처도 크게 남고 후유증이 남을거라고 군 밖의 사제병원에서 수술을 하라고 권유하시면서 소견서를 써주셨습니다

그래서 제대 2달을 남겨둔 6월에 휴가를 나와서 수술을 했습니다

제가 국가 유공자녀라서 수술비는 들지 않았지만 소소하게 들어간 돈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혜택이 안되는 반창고같은겁니다

한번살때마다 4~5만원 정도를 냈던걸로 기억됩니다

수술에 관한 조금의 비용도 군대에서는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힘겹게 수술을 한뒤 군대 복귀를 했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이란게 수술흉터가 전혀남지 않고 수술뒤 하루가 지난후 평상시처럼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만

의사선생님이 군복귀후 3주정도의 안정이 필요하다고 소견서를 써주셨습니다

그 소견서를 직속상관님께 드렸고 쉬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소대원들의 인원부족으로 인해 바로 근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수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군화를 신어서인지 여름 날씨탓이었는지는 몰라도 성공적인 수술에  염증이 생겨 6번의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환경적 요인이 커서 염증이 났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제 오른쪽 종아리 다리 부분에는 10센치 가량의 큰흉터와 가끔씩오는 종아리부분의 통증과 장시간 서 있지를 못하게 되는 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불편해서인지 요즘에는 허리도 많이 아픕니다

이번주 금요일 7월 27일날 신체검사 받으러 가는데 가기전에 허리디스크촬영도 하려고 합니다 이런것들이 신체검사에 도움이 될런지요?

지인으로 인한 소견서가 판을쳐서 기계로 인한 정확한 자료만 눈여겨 본다고 하던데 그럼 담당병원의 소견서는 필요없는겁니까?

그리고 하지정맥류는 신체검사 해당사항에 없어서 국가유공자가 될수가 없다는 말도 있던데 맞는지요?

제가 얻은 상이처는 어떻게 신체검사를 받아야할지 조언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저도 남들처럼 군대에서 청춘을 보냈고 열심히 군복무를 했습니다

군대에서 얻은 질병에대한 보상을 못받는다면 정말 억울할꺼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