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량용 lpg 면세화 개정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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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량용 lpg 면세화 개정안 공청회

이태희 1 1,642 2008.02.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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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장애인 차량용 액화석유가스(LPG) 면세화 반대'를 밝힌 가운데, 31일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는 여야의원 30여명이 마련한 '장애인 차량용 LPG면세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를 주최한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현재 시행중인 '장애인 차량용 LPG 세금인상액 지원'은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액감면이 아니라, 정책적 고려에 의한 예산지원이라 매년 예산부족으로 지원금이 축소될 수 밖에 없다며 지원금이 아니라 장애인 차량 LPG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오는 4월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출될 개정안에 따르면, 장애인은 LPG를 공급받을시 지자체로부터 대통령령이 정하는 '면세유류카드'를 받아 석유판매업자에게 제시하면 되고, 장애인은 이 '카드'를 타인에게 양도ㆍ대여할 수 없다.
  
  발제자로 나선 김경미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은 장애인의 생존권적인 기본권이라며 2004년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차량에 대해 매월ℓ당 2백47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세금감면을 해주면 장애인들은 ℓ당 약 50원 정도의 혜택을 예상할 수 있다고 'LPG 면세화'를 주장했다. 지난해 이 LPG지원금을 이용한 장애인은 월 평균 32만명이다.
  
  이에 문창용 재경부 재산소비세과장은 장애인 차량에 면세유를 공급하면, 시장에 '1물 2가'가 형성돼 부정유통의 우려가 있고 사후관리가 어렵게 된다며 거기에 현재 택시, 화물차등 운송업계도 동일한 요구를 하고 있어 한번 면세유가 도입되면 세수감소를 감당키 어려울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약 2백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했으며, 모든 토론 내용은 수화로 동시통역됐다.


문창용 과장이 반대를 해서 어케 될지는 모르지만
4월에 국회에서 된다면 아주 좋겠내요
우리가 힘을 합쳐서 박진의원이나 한나라당 홈피에
다시한번 청원을 하면 좋겠내요....모두 힘을 모아서 해봅시다...


Comments

김현수 2008.02.11 13:28
표심을 바라보고 내노은 정책 같군요...
재경부 과장 말이 맞습니다. 정말 큰 금액의 세수를 포기하면서 까지 하기엔 어불성설 같군요...

이건 상이군경하고 일반장애인의 LPG 특소세 지원 정책을 정확이 알고 접근 해야 합니다.

상이군경은 정부 예산을 받아서 지원하는거고
일반장애인은 예산지원 없이 빚(?)을 지고 지원 받고 있으니..
보건복지부는 매년 이때문에 적자폭이 장난 아니므로 제한조건을 내걸어서 제한을 두고 차차 없애려 하고 있죠.(노인 교통이용에 대해서도 이제 보조금으로 축소됬죠? 앞으로 어찌될지 모릅니다 이것도...)

역시 이문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지켜봐야 할듯 하나 만약 특소세 폐지가 된다면 그에 따른 장단점을 잘 도출해서 뭔가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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